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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설]비례대표 부정선거가 드러낸 통진당 DNA통합진보당의 4·11총선 비례대표 경선 때 제기된 부정선거 의혹을 조사해온 통진당의 경선진상조사위원회는 어제 “비례대표 경선은 총체적 부정선거”라고 밝혔다. 조사위는 현장 투표에서 조작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고 인정했다. 자체 조사에서 부정선거가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이정희 공동대표 측의 경선 여론조사 조작 파문에 이어 비례대표 부정으로 통진당은 지난해 12월 창당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정치 후진국에서나 있을 법한 온갖 부정선거가 벌어진 것이다. 이러고도 통진당이 총선 때 비례대표 경선을 ‘민주선거’로 치켜세운 것은 가증스러운 일이다.
이들은 국회 본회의장에 최루탄을 터뜨리고도 ‘의거’라고 강변한다. 자기편 핵심들을 비례대표 상위 순번에 배치하려고 부정선거를 버젓이 자행했다. 이들은 북한주민의 인권 침해에 대해선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입만 열면 인권을 말하고 도덕성을 강조한다. 진보(進步)가 세상을 발전시킨다는 뜻이라면 이들이야말로 ‘반(反)진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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