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이 사석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한나라당은 죽었다 깨어나도 정권교체 못한다. 왜냐하면 대를 이은 좌파정권의 더러운 음모를 이길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잘 알려진 김대업의 병풍 공작 외에도 DJ정권이 광범위하게 도청한 사실이 밝혀지고 있고 심지어 노조와 민주당 사이에 매관매직등 더러운 거래가 있었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직 발표는 되지 않았지만 서석구 변호사가 전자개표기에 대한 필리핀 대법원의 판결문 전문을 입수했다는 전언이 있었습니다. 이 판결문에 의하면 전자개표기의 오차가 5-30%까지라고 하니 위의 모든 협잡들을 다 합한 것보다 오히려 전자개표기에 의한 부정의 가능성이 더 한층 높아졌습니다.
전자개표기에 대한 의문은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왔고 이회창 후보의 표는 100매씩 묶고 노무현 후보의 표는 80-90매씩 묶은 후 적당히 섞어 버렸다는 주장이 끈질기게 제기되어 왔습니다. 필리핀 대법원이라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 의해 전자 개표기 성능에 대한 의문이 일부 증명됨으로써 이들 주장들의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데 그 의의가 있을 것입니다.
곧 발표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전자개표기에 의한 부정의 실체가 드러난다면 과연 노 정권이 존재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애당초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고 태어날 능력도 없었던 정권인데 몇가지 음모가 더해 지면서 태어나고야 말았고 그과정에서 한나라당은 그런 음모들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가 지금의 나라꼴입니다.
DJ의 도청문제만 하더라도 당선 무효가 가능한 사안일 것입니다. 닉슨이 도청으로 인해 사임한 것을 보더라도 상대를 도청해서 선거전략을 세웠다면 이는 도덕적인 문제이기 앞서 추악한 음모일 뿐 아니라 당연히 불법입니다. 게다가 노 대통령은 대선 때 도청은 없었다고 거짓말까지 한 바 있습니다.
공작의 대가들이 모인 노 정권은 이번의 대구 재보선을 앞두고 이강철 수석의 보좌진의 요청으로 오마이가 실행의 주체가 되고 대구여성단체가 지원하는 형태의 추잡한 공작을 자행했습니다.
이 문제는 정치적인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명백히 민형사 사건입니다. 한나라당이 여기서 오마이와 사이비 시민단체 그리고 음모의 주동자를 확실히 징계하지 못하고 술판을 벌인 주성영 의원도 잘못이라는 양비론으로 넘어간다면 앞으로 정권교체는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16대 국회에서 과반을 확보하고 있던 한나라당이 KBS 시청료 분리징수를 관철하지 못하고 최병렬 전대표가 정연주와 폭탄주를 마시고 흐지부지 하고 말았던 결과 KBS는 도를 넘는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KBS는 야당은 안중에도 없고, 적자면 어떠냐 식으로 시청료 인상을 획책할 뿐만 아니라 국민 혈세를 흥청망청 쓰기에 이르렀습니다.
김대업의 병풍사건을 주도적으로 보도한 오마이를 징계하지 못한 결과 똑같은 음모를 획책하도록 방기한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주성영 의원이 3가지 음모에 대해 증명하지 못하면 의원직을 사퇴한다는 각오를 밝힌 만큼 이번에는 민형사상의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금전적으로도 오마이가 도저히 회생 불가능할 정도의 타격을 가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어용 언론들을 정리하지 못한다면 정권교체도 그만큼 어려워집니다. 앞으로는 이들은 병풍보다 더 지독한 공작으로 야당 후보를 음해 할 것입니다.. 게다가 북한까지 여권의 음모에 공조한다면 한나라당의 정권탈환은 위태로워 질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공식적으로 [KBS, MBC를 신뢰하지 않습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 의원들에게 토론 불참과 인터뷰 거부령을 내려야 합니다. 노대통령이 마음에 안드는 언론에 대해 질문권을 주지 않거나 접근을 불허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으니 한나라당도 사이비 황색언론과 정권의 나팔수에 대해서는 접근금지 조치를 내려도 무방할 것입니다.
오마이에 대해서는 그 죄과를 끝까지 추궁하여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할 때까지 싸워야 할 것입니다. 전 보수인사들은 일체 오마이와의 인터뷰에 응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동안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이 개인의 인기를 위해 오마이나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의 내분을 유도하는 듯한 발언들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들을 원천봉쇄 해야 합니다.
그동안의 행태를 보면 대부분의 사이비 언론들은 인터뷰하기 전에 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리고 막상 보도를 할 때에는 끼워 맞추기 식의 농간을 부리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있어 왔습니다. 정권에 봉사하는 어용언론들은 일단 사기 집단이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대해야 하며 피치 못해 인터뷰를 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그 내용을 녹음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도 내용이 다를 때에는 무차별로 소송전을 전개해야 합니다. 그것만이 이들 사이비 언론들에게 이용당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사이비 황색언론과 인터뷰를 함으로써 이슈를 만들어 주고 그들을 광고해 줄 이유가 없습니다. 이제는 보수 언론 매체들의 힘도 많이 커졌기 때문에 이들 언론들을 활발히 이용해 나가야 합니다.
언론이 장악 당한 상태에서 정권탈환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더구나 상대는 음모의 달인들이고 사기성이 농후한 집단들입니다.
이제는 이들 사이비 언론들에 대해 전략적인 목표를 정해 놓고 이들과 한판 승부를 벌일 때가 되었습니다.
대선의 전초전은 다름 아닌 사이비 언론과의 전투에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이제는 오랜 수세에서 벗어나 공세로 전환할 시점입니다.
무궁화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