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머리 속에는 경제란 단어는 없다.
단지 통일이라는 단어만 있다.
국민경제를 생각하는 사람은 꿈을 꾼다.
그런데 노무현과 주변 측근에 있는 사람중에 이런 꿈을 꾸는 사람은 없다.
단지 통일을 위해서만 달려 간다.
그들이 독재자라고 말하는 박정희 대통령과 전두환 대통령이 이룬 경제는
누구라도 이룰수 있는 하찬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통일을 위해서 달려가고 있다.
그리고 통일을 위해서 북한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공통 적을 만들고 있다.
남한과 북한의 공통 적인 일본을 만들어서 모든 갈등을, 모든 저주를
일본에 붓고 있다.
미국은 이미 오래전에 공통 적이 되었다.
한국의 한 국회의원이 미국을 방문했을때의 일이다.
그는 미 상원의원을 만나기위해서 미 의회에 영향력있는 고령의 한국인
태권도 사범에게 미 상원과의 만남을 주선해 달라고 했다.
태권도 사범이 친구인 미 상원의원에게 한국 국회의원과의 만남을 요청했을때
미 상원의원의 대답이 재미있다.
"Enemy or Friend?"(여기서 에니미는 열우당이고 프렌드는 한나라 당을 말한다.)
즉 열우당이 미국을 적으로 보듯이 미국도 열우당을 적으로 본다는 것이다.
한 나라의 통일은 만남의 결합이다.
마치 결혼 같은 것이다.
주변 국가들의 축복이 필요한데 모두 적을 만들어서 저주를 받고 있다.
이러한 모든 이론의 정점에는 김대중이 있다.
김대중씨는 독일식 통일이 남북한 통일에 적합하지 않다고 선언했다.
주변 국가들의 이해와 축복을 외교로 풀어나간 독일 통일을 전면 거부한 것이다.
그리고 김대중 재임 기간에 많은 인사들이 독일로 가서 독일 통일을 연구했다.
그들이 연구한 촛점은 독일 통일의 노하우를 연구한것이 아니라 독일 통일의 문제점만을
연구했다는 것이다.
마치 4강 신화를 이룬 히딩크의 장점을 연구한것이 아니라 네델란드 출신의 상사꾼같이
이리저리 떠 돈다고 히딩크를 욕하는 것과 같다.
실상은 김정일과 김대중 그리고 노무현은 통일이라는 단어보다는 한반도 분단의 고착화로
향하고 있다. 평화라는 단어를 이용하면서,,,,
김대중을 경상도에서 도지사로 뽑아주겠는가?
김정일을 누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뽑아주겠는가?
노무현을 누가 경상도의 도지사로 뽑아주겠는가?
노무현은 세치 혀로 국회를 장악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노무현이 진심으로 영호남의 화해와 통합을 원하는가?
그러면 민심은 알아 줄것이다.
저들이 그리도 잘 써 먹는 민주주의로 말이다.
영남의 의식구조가 썩었다고 보는가?
그러면 조폭같이 자기들끼리만 뭉치는 전라도는 어떤가?
그리고 노무현이 영호남의 통합을 위해서 노력한 땀과 피가 무엇이 있는가?
1, 코드정치로 경상도 솎아내기
2, 방송장악하여 조중동 부수기
3, 제5공화국 연속극으로 경상도 부수기
4, 프랑스파리같은 한류열풍의 중심문화인 강남 부수기
5, 북한 투자 안하는 삼성죽이기
이런 노무현이 화해와 통합을 외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국민과 한나라 당을 향하여 무식하다고 쌍욕을 해댄다.
노무현이가 영호남 통합이라는 카드를 잡은것은 정곡과 핵심을 찌른것이다.
경제를 위해서도 영호남 통합이 필요하지만
통일을 위해서도 영호남 통합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노무현과 코드들이 그 동안 영호남 통합을 위해서 행한 일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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