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없는` 공지영, 조선일보 記名(기명) 칼럼 기고 잊었나?

'개념 없는' 공지영, 조선일보 記名(기명) 칼럼 기고 잊었나?

조선TV 개국 축하인사했다고 인순이, 김연아 비난한 사람이 조선일보에 '일사일언' 등 기고

강철군화

소설가 공지영씨가 어제 종편채널 개국 축하인사를 한 가수 인순이씨,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비난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공지영씨는 어제 오후 트위터를 통해 종편개국 축하쇼에서 공연을 한 인순이와 TV조선 프로그램을 소개한 김연아의 소식을 접한 뒤 “인순이님 그냥 개념 없다”, “아줌마가 너 참 예뻐했는데 네가 성년이니 네 의견을 표현하는 게 맞다. 연아, 근데 안녕!”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런 공지영씨는 2006년 중앙일보에 '즐거운 나의 집'이라는 소설을 연재했었다. 이에 대해 비판의 소리가 나오자 공지영씨는 "“그때 2006년. 지금과 아주 달랐거든요”라고 변명했다. 도대체 2006년의 중앙일보와 지금의 중앙일보가 뭐가 그렇게 전혀 다른지 모르겠다. 오너도 그대로고 논조도 그대론대 말이다. 공지영씨는 중앙일보에만 기고했던 게 아니다. 조선일보에도 기고했다.어쩌다 한 두번 기고한 게 아니라, 1998년 3월에는 '일사일언'이라는 고정코너를 맡아 기명으로 연재하기도 했다.그밖에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고도 여러 번 했다. 이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건지 참 궁금하다. 이번에도 "그때의 조선일보는 지금과는 전혀 달랐다"고 할까? 그때는 조선일보의 보수적 색채가 지금보다 훨씬 짙었을 때고, 안티조선 운동 역시 활발하게 전개되기 시작할 때였다. "나는 단지 일상사에 대해, 문화얘기만 했다"고 할까? 인순이도, 김연아도 의례적인 인사를 했을 뿐 아니었나? 아니면 그때는 없던 '개념'이 이제서야 생긴 것인가? 그때는 '미성년'이었는데, 이제서야 '성년'이 됐나? (참고로 공지영은 1963년생이다) 사실 조선일보나 중앙일보는 달라진 게 없다. 달라진게 있다면 공지영이 달라진 거다. 소설과 트위터를 통해 그 자신이 일종의 '문화권력'이 되면서 옛날보다 더 파당성이 강해지고 강팍해지고 편협해지고, 교만해진 거다. 공지영, 거울을 들여다보라. 거울 속에 당신이 그렇게 미워하던 '언론권력' 조중동의 모습이 약간 변형된 모습으로 나타나 있는 게 보일 거다.

[ 2011-12-02, 14:17 ] 조회수 : 403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네이버

朴正熙(全 13권) 보급판 20% 할인 판매 (128,700원 => 102,960원) 주문 전화 : 02-722-9413

댓글 달기

로그인을 하셔야만 댓글에 글을 쓰실 수 있습니다.

* 필명 * 비밀번호

* 내 용

* 로그인후 사용하실 수 있으며, 내용은 100자 이내로 적어주십시오. 광고, 욕설, 비속어, 인신공격과 기사와 관련 없는 글은 사전통보없이 삭제됩니다.

abba102011-12-02 오후 11:16 공지영은 좌익우두머리들이 그렇듯이 지식은많다.그러나 이상성격과 잘못된 인생관을 갖고있다보니 만나는 사람마다 불행으로 치달린다. 그녀의 이혼경력을 보면 이해가간다. 새번씩이나 이혼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닐것이다. 그것도 증오심으로 가득한 최악의이혼들... 이런여자가 세상을 얼마나 저주하고 이대한민국까지 덤으로 복수의 시선으로 보지않을까 생각이든다. 결국 종북들이 이런 잘못된감정을 갖춘 머리좋은여자를 이용해서 선동의 재료로쓰고 마지막에는 쓰레기소각장으로 보내는 레닌의 "똑똑하고 필요한바보"가 되는것이다.

파나마2011-12-02 오후 4:02 포도밭의 상품성없는 건포도가 질투의 비명을 지르네-대롱대롱 한물가기 시작!

프리스타일2011-12-02 오후 3:08 공지영은 이미 작가로서 지니고 지켜야할 최소한의 양식과 품위를 상실한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입이 붙어 있으니 제멋대로 싸지르는 말의 의미가 어떤 파장을 만드는지, 손가락이 있으니까 첨단문명의 利器를 아주 그릇되게 사용하면서 세상사람들을 아무때고 아무나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허위 위선적 양아치조폭 같은 막말로 공격하는 악다구니를 해대면서 무소불위의 시건방을 떨고 있다.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지적하면 온갖 위선적이고 뻔뻔한 자기합리화를 당당히 주장하고 궤변을 늘어놓는것을 볼라치면 영락없이 개차반 정치인들이나 종북좌파들의 행태나 습성을 빼닮았다. 몇년전 친북좌파 물만난 시절때 좌파문인들하고 방북한 행사에서 꼴에 난 여자 든 여자행세를 한답시고 아무때고 담배 꼰아물고 피우다가 북한 여성접대원들에게 굴욕적 망신을 당한적이 있었던것으로 봐도 공지영은 인간적으로도 작가로도 이미 맛이 간 여자다. 더 내밀한 가정사는 굳이 더 언급할 가치를 못 느낄 정도다. 그때도 궁시렁궁시렁 변명을 늘어놓았다. 사회참여행위를 하며 저렇게 비뚤어지고 정직하지 못한 위선자가 무슨 좋은 글을 쓰는 작가가 될까 모르겠다. 그런 글은 문학의 향기는 고사하고 雜글 수준으로도 봐주기 어려울 것이다. 어쩌면 그런 개망나니짓을 해서라도 관심을 끌어 글나부랭이를 팔아 축재를 하는것이 궁극적 본심인지도 모르겠다. 이미 강원도에서 세상 편한 생활 영위하며 허구헌날 손가락 놀리기로 세월 보내면서 귀신 씨나락 까먹는 개소리하며 돈버는 허접한 작가라는 인간도 있는판이다. 세상사람들은 속으로 말을 한다. -공지영은 골이空하고 이외수는 인간外的으로 치부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