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일원 탄핵심판 주심재판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6차 변론기일에 참석한 강일원 주심재판관. (서울=연합뉴스)
[보안 필터 작동]
돌이켜보면…파면 결론 가늠케 한 탄핵심판 장면들
89페이지 분량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문에서 8인의 헌법재판관 전원이 합의한 파면 이유가 담긴 ‘법정 의견’은 처음부터 57페이지까지 이어진다. 이는 주심 강일원(58·사법연수원 14기) 재판관이 주도적으로 초안을 작성한 뒤 치열한 재판관 평의를 거쳐 완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난해한 법률용어 대신 평이한 단문으로 구성한 법정 의견엔 그가 20차례 변론에서 ‘송곳 질문’을 통해 드러낸 의문이 곳곳에 투영됐다. 주심으로 심판의 신속한 진행을 이끈 강 재판관은 이번 사건의 다양한 쟁점을 명쾌하게 정리해 전원 일치 결정을 끌어낸 주역으로 평가된다.
강 재판관은 그간 미르·K스포츠재단이 ‘문화융성’이란 국정과제의 하나로 설립됐다는 박 전 대통령 측 주장에 “재단이 좋은 취지라면서 왜 청와대 수석이 증거인멸과 위증을 해 구속됐느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
재단이 정상적인 것이라면 왜 설립 과정을 비밀에 부치고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관련자들에게 청와대와 관련한 증거를 파기하라고 종용했느냐는 것이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즉흥적으로 답을 드리기 어렵다”고 피해갔지만 이후 뚜렷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이에 헌재 결정문은 “피청구인(박 전 대통령)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미르·K스포츠 설립을 청와대가 지원한 사실을 비밀로 할 이유가 없고 그 뒤 관련 증거를 없애고 위증을 지시할 이유도 전혀 없다”며 “최순실과 안종범 및 재단 관련자 등의 증언·진술에 비춰보더라도 피청구인의 이 부분 주장도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단의 ‘설계도’도 강 재판관의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었다. 그는 “큰 두 개의 법인을 만들려면 어떤 취지로,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고, 출연은 어떻게 받고, 인적 구성은 어떻게 하고 등을 담은 설계도가 있어야 한다”며 재단이 국가적 사업이었다면 이를 ‘기안’한 곳이 어디냐고 거듭 물었다.
심판정에 나온 안 전 수석·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은 모두 “그런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계속된 추궁에도 정부가 작성한 재단 설계도를 내놓지 못했다.
헌재 결정문은 “피청구인에게 재단 관련 자료를 전달한 대통령비서실 비서진이나 정부 부처 관계자는 아무도 없고, 피청구인도 이런 자료를 누구로부터 어떻게 입수했는지 밝히고 있지 않다”며 “최순실이 재단 주요 임원을 면접 등을 통해 미리 선정해 둔 사실 등에 비춰 볼 때 이런 자료는 최순실이 피청구인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재단 설립이 최씨 작품이었다고 판단한 것이다.
강 재판관은 정 전 비서관을 통한 정부 비밀 문건 유출에 대해서도 “‘정윤회 문건’ 유출을 국기 문란이라 했는데 어떻게 그 이후에도 많은 청와대 자료가 나갔느냐”고 캐물었다. 또 박 전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청와대 보좌 체제가 완비된 이후 최씨에게 연설문 작성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해명한 데 대해서도 “그 시점이 구체적으로 언제냐”고 수차례 설명을 요구했다.
[보안 필터 작동]
그러나 박 전 대통령 측은 이런 질문에도 명쾌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
결국, 헌재는 “피청구인은 취임 후 2년이 넘어서까지 최순실에게 연설문 등 문건을 전달하고 그 의견을 들은 사실이 인정된다. 그렇다면 청와대 보좌 체계가 완비될 때까지만 최순실의 의견을 들었다는 피청구인의 주장은 객관적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다”며 거짓 해명으로 국민 신뢰를 저버린 이 같은 행동이 파면의 주요 사유라고 적시했다.
아울러 13일 퇴임하는 이정미(55·연수원 16기) 헌재소장 권한대행도 1월 말 박한철 전임 소장의 퇴임 이후 자칫 흐트러질 수도 있는 헌재의 탄핵심판 진행을 매끄럽게 이끌어 최종 선고까지 임무를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연합뉴스>
기자놈은 강일원을 빨아되며 칭찬했지만 강일원이 헌법재판관이 아니라...국회측 변호인단 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되는 기사이다.
얘는 기피신청을 해야 할만큼 헌법수호 의지가 없는 놈이다 기자가 빠는 만큼 쿠데타에 부역했다 여기면 된다
2017.03.13 17:41:57 (*.170.*.8)
메타노
맞아. 다음에 강일원과 박영수를 탄핵 이뤄낸 두 영웅이라더라. 그게 아마 가장 정확한 말일 것. 계획은 다른 자들이 했더라도 실행은 이 둘이 했제...
2017.03.13 17:20:56 (*.158.*.30)
더쇼
기자놈이 똥오줌 못가리고 쓴 기사지...
2017.03.13 17:39:04 (*.45.*.169)
홍바다
악마
2017.03.13 17:41:24 (*.72.*.120)
wjfakd
진짜 소추단 수석 대변이었나?
2017.03.13 17:43:36 (*.47.*.199)
Rudy정의
대대손손 집안에 화가 끊이지 않을 것이다.
2017.03.13 17:44:58 (*.146.*.186)
동똥이
저게 탄핵사유 미친놈 니 맘에 안들게 해명하면 파면이냐 대통령이 무슨 동네 통반장이냐 니가 묻는 질문은 검찰의 공소사실이지 재판에서 밝혀진게 아니잖아 박통이 거기 관여 안했는데 어떻게 세세한걸 알수가 있나 안종범이 어떤 의도로 위증또는 고의적으로 한 행동인지 어떻게 알고
2017.03.13 17:46:58 (*.39.*.197)
contessa
이놈이 국개 대변인인건 다 아는 사실이다.
탄핵 심판이 아니라 인용 문구만들기 쇼에 우리가 속았다.
2017.03.13 17:47:54 (*.146.*.186)
동똥이
어구 일원아 국가가 주도한 재단이 아닌데 어떻게 설계도가 있겠노 그냥 민간주도로 일을 맡긴건데 도둑놈들이 갈취해 가는바람에 일이 이리 된거잖아
2017.03.13 17:48:02 (*.44.*.178)
thqkdck
의혹만으로 판결문을 썼네. 검찰과 국개의 수석대변인 맞네.
2017.03.13 17:49:06 (*.146.*.186)
동똥이
아니 변호인단은 대통령과 충분한 소통을 하고도 질문에 답변을 못한거냐
2017.03.13 17:53:38 (*.119.*.209)
노만지
강일원이는 재판을 오래 안해서 재판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나 보다. ( feat by 강일원)
혐의로 구속되면 그 혐의를 확정 판결로 인정하는 오류를 보이고 있네.
검찰이 구속하는 것으로 죄가 확정된다면 재판은 왜 필요한가?
검찰이 구속하였어도 재판으로 죄가 확정되지 않았다면 그걸 근거로 판결을 할 수가 없다.
2017.03.13 17:53:54 (*.79.*.112)
AEAA
+1
국회와 짜고 결론 내놓고 필요한 증거만 수집하고 대통령측 증거는 대부분 기각했음
2017.03.13 17:59:51 (*.221.*.80)
베스트골드
전경련이 주도하여 만든기관인데 무슨 국가가 설계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해괴망측한 소리를 하는가?
이 내용도 재심사유로 증거를 확보 해놓아야 한다.
2017.03.13 18:01:17 (*.226.*.81)
근혜항문색깔궁금
지랄하네
강일원 재판관이 말했듯이, 강 재판관이 물어본 내용 중에서 한 구절 한 글자라도 어디 재판기록에 없는 내용을 강 재판관이 지어내서 물어본게 있냐????????
박근혜가 낸 자료와 신청한 증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증인들이 서로 다른 얘기를 하거나 먼저 낸 자료와 모순되는 후속 자료를 내길래 이게 어찌된거냐 물어본거지 뭔 수석대변인????
오히려 강 재판관이 물어본거는 최대한 박근혜 편의를 봐준거야.
그냥 강 재판관이 그런 질문 안하고 입 꾹 닫고 있다가 그런 모순점들 지적하며 판결 내리면 그만인데 도대체 굳이 왜 질문 했겠냐ㅉㅉ
이렇게 해명할 기회를 줄테니, 그런 모순점들 속시원하게 해결하면 최대한 그런 얘기 반영해줄테니까 제발 헛소리나 하지 말고 해명해봐라고 강 재판관도 대통령 탄핵 안시키려고 도와준건데,
지들이 답변이나 해명 제대로 못하고 시간 끌기나 하고 헌법재판관들 면전에 대고 모욕이나 하고 섞어찌개 같은 헛소리나 해놓고 ㅉㅉ
만약 강 재판관이 저렇게 대놓고 제발 좀 해명해달라고 사정한거 착실하고 제대로 해명만 했어도 적어도 8대0 굴욕은 안당했다.
강 재판관은 본인 질문도 있었지만 주심재판관이라서 평소 재판관 평의때 재판관들 사이에 나온 의혹을 정리하는 입장이라 그런 점들도 재판부 대표해서 질문한거고.. 어찌보면 강 재판관보고 국회 편든다고 욕할게 아니라 강 재판관이 이러이러한 의혹 해소하면 대통령 살 길이 있다고 질문형식으로 대놓고 가르쳐준건데도
재판 끝날 때까지 그런 질문에 대리인단이라는 작자들이 속 시원하게 답변 제대로 한게 뭐가 있냐???? 오히려 강 재판관이 애가 달아서 매 기일마다 지난번 물어본거 해명자료 냈냐고 계속 체크했는데도 대리인단은 알아보고 있다. 추후 제출하겠다 이러기만 하고 결국 대답 못함.
시험에서 출제위원이 대놓고 이거이거 시험에 꼭 나오니까 공부해라고 가르쳐줬는데 지들이 끝내 공부 안해놓고 누가 누굴 욕하냐ㅉㅉ
대리인단의 무능함과, 이번 일로 자기 이름 알리려던 자들이 박근혜 탄핵시킨거야. 남탓 할게 아니고.
2017.03.13 18:05:05 (*.91.*.106)
초야의와룡선생
닉봐라! 니 인격이 의심스럽다.
2017.03.13 18:07:35 (*.226.*.81)
근혜항문색깔궁금
내 분석에는 반박 절대 못할걸ㅋㅋ
2017.03.13 18:10:40 (*.91.*.106)
초야의와룡선생
분석할 수 있지만,너같이 저질인 인간하고 법리를 논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헌재 재판관들도 양아치들과 다를바 없고,그들을 옹호하는 니같은 인간들도 다 쌩양아치니,말이 천만어가 무슨 소용 있으리!
너같이 법을 모르는 자들이 목소리는 크니까 석고대죄 해야 할 대통령대리인단이 너같은 애들을 이용하려고 저런 논리를 피는거야 너같이 목소리 큰 애들이 크게 떠들어 달라고.
재판은 변론주의와 직권주의가 있는데 전자는 니 말대로 재판관은 듣기만 하고 공격방어는 당사자가 하는거고, 후자는 재판관이 주도적 입장에서 당사자가 주장하고 입증할 것 가르쳐주며 끌고가는 거다.
변론주의는 민사소송, 직권주의는 형사소송에 "주로" 적용된다.
그런데 쌍따음표 쳤듯이 "주로" 적용된다는거지, "무조건" 그거에만 따르라는게 아니다. 어느 소송이든 변론주의와 직권주의는 서로 보완하며 동시에 적용되고 다만 민사소송에서는 변론주의가, 형사소송에는 직권주의가 더 강하게 적용될 뿐이다.
따라서 민사소송에서 변론주의이지만, 어느 한 당사자가 법을 잘 몰라서 일반인이면 당연히 주장, 입증했을 사항을 간과했다면 법관이 개입해서 이러이러한 점은 다시 생각해보시죠? 하는 식으로 석명하거나 시사한다. 이건 변론주의 위반이 아니라 오히려 석명"의무"로서 직권주의가 의무로서 반영된거고 재판관이 저 의무 성실히 안하면 오히려 그게 위법하다.
민사소송이 이럴진대, 하물며 헌법소송 특히 객관소송적 성향이 강한 탄핵심판은 어떤가?
강 재판관이 주심재판관으로서 직권질문한 것은 지나친게 아라 오히려 당연한 의무를 행한거다. 그래서 강 재판관이 전직 헌법재판관인 이동흡 변호사한테 그런 얘기를 확인한거고.
오히려 강 재판관은 재판 내내 어떻게든 대통령 탄학까지는 안시키려고 무능한 대통령대리인단이 중구난방으로 막 지껄였던 것을 정리해주고 그냥 그렇게 두면 이러이러한 것은 모순이라서 대통령에게 불리하다고 그거 해명해라고 정답을 가르쳐준거다.
심지어 대리인단이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인도 막 신청하려는 것을 강 재판관이 막아준 것도 있다.
만악의 근원이자 원흉 이번 탄핵의 특등제일공신은 대리인단 이다.
2017.03.13 18:28:49 (*.226.*.81)
근혜항문색깔궁금
참고로 지금 이 시간까지도 대통령 대리인단 중 어느 변호사도
우리의 실력부족으로 대통령 탄핵당하게 되었다. 죄송하게 생각한다.
이런 식의 립서비스 사과라도 한 자가 없다. 이게 뭘 뜻하겠냐?
2017.03.13 18:29:32 (*.100.*.210)
피고지고또피어
뭔 개소리를 이렇게 길게 왈왈거려 ㅂㅅㅅㄲ
2017.03.13 19:02:39 (*.89.*.61)
더쇼
변호인단이 그걸 몰랐을까? 그렇게 잘알면 니가하지...
2017.03.13 20:18:49 (*.223.*.188)
태극도깨비
저거 김평우에대한 칭송이높으니 까는 분탕이야 듣지마 다개솔이다
2017.03.13 18:02:14 (*.91.*.106)
초야의와룡선생
헌재 재판관이라는 법복만 입었다 뿐이지,그냥 동네 양아치와 다를바 없다.무논리에 무법리에 무조건 억측인정에~.이런 양아치가 우리 대한민국의 헌법재판소 재판관이란게 모욕 스럽다.
2017.03.13 18:08:11 (*.201.*.193)
오지왕개미
저 쓰레기 개새끼들 을 어떻게 처리해야할가?
2017.03.13 18:13:03 (*.111.*.44)
욕좀한다
헌법을 도둑질한 일당중에 한명입니다
2017.03.13 18:15:07 (*.176.*.74)
행인231
미친새끼일거라는 느낌이 싸하게 든다
2017.03.13 18:15:08 (*.162.*.221)
대한민국수색대
대대손손 천벌이 내리길 기원한다
2017.03.13 18:26:36 (*.117.*.167)
사랑애나라국
+1
인상 참 좆같네 이새끼 ... 싸이코패스 느낌이..
2017.03.13 20:19:12 (*.223.*.188)
태극도깨비
음산하다
2017.03.13 18:36:36 (*.223.*.154)
주시한다
천벌이 있ㅈ;않겠노!
2017.03.13 18:38:04 (*.158.*.150)
드림드립드림
+2
대한민국 판검사 너무 믿지마라 뇌물먹고 구속된놈도 천지고.. 특히 박주신사건만 봐도 확실한 증인소환 한번없이 판사가 의학적 상식을 지좆대로 해석해서 의학박사들 개씹병신 만들고 검사란놈들 역시 소환 한번없었다. 얼론은 또 어땠냐 ㅋㅋ 변희재도 봐라 욕한놈은 표현의자유니 공인은 감내하라니 무죄 때리고 변희재를 같은 이유로 고소한놈들은 다 승소하고.. 답없다 보수는
최고엘리트 지성 존경의 헌재판사? 좆까라그래 소추장수정을 코치해주고 국회동의없는 고친 소추장을 헌재에 통과시켰다. 주심판사라는 재량으로 처음부터 인용이라고 정해놓고 쇼 하다가 확실한 증거가 안나오니 저런 추상적 판결로 파면시킨거야 병신들같이 다 속아서 끌려가다가 막판에 들어온 김평우가 눈치까고 경고 한거지. 180일의 법정 재판기간중 80일만에 그렇게 급하게 판결내려야할 이유가 뭘까? 피청구인측 증거와 증인은 거의 받지도 않고.. 명색이 일국의 대통령을 탄핵하는 재판인데 뭐가 그리도 급했을까? https://www.ilbe.com/9559466581
2017.03.13 21:40:25 (*.53.*.16)
조지마이큰
애초에 탄핵 소추 자체가 위헌적 상식적으로 보면 헌재가 당연히 각하를 시켜야 할 사안임에도 받아 들인 것이 의도를 의심하기에 충분함
2017.03.13 19:36:01 (*.23.*.197)
블루베리키워먹자
미르·K스포츠 설립을 청와대가 지원한 사실을 비밀로 하고 그 뒤 관련 증거를 없애고 위증을 지시?? 이거 정말이냐?
기자가 빠는 만큼 쿠데타에 부역했다 여기면 된다
대통령이 무슨 동네 통반장이냐 니가 묻는 질문은 검찰의
공소사실이지 재판에서 밝혀진게 아니잖아 박통이 거기
관여 안했는데 어떻게 세세한걸 알수가 있나 안종범이
어떤 의도로 위증또는 고의적으로 한 행동인지 어떻게 알고
탄핵 심판이 아니라 인용 문구만들기 쇼에 우리가 속았다.
그냥 민간주도로 일을 맡긴건데 도둑놈들이 갈취해 가는바람에
일이 이리 된거잖아
검찰과 국개의 수석대변인 맞네.
혐의로 구속되면 그 혐의를 확정 판결로 인정하는 오류를 보이고 있네.
검찰이 구속하는 것으로 죄가 확정된다면 재판은 왜 필요한가?
검찰이 구속하였어도 재판으로 죄가 확정되지 않았다면 그걸 근거로 판결을 할 수가 없다.
해괴망측한 소리를 하는가?
이 내용도 재심사유로 증거를 확보 해놓아야 한다.
강일원 재판관이 말했듯이, 강 재판관이 물어본 내용 중에서 한 구절 한 글자라도 어디 재판기록에 없는 내용을 강 재판관이 지어내서 물어본게 있냐????????
박근혜가 낸 자료와 신청한 증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증인들이 서로 다른 얘기를 하거나 먼저 낸 자료와 모순되는 후속 자료를 내길래 이게 어찌된거냐 물어본거지 뭔 수석대변인????
오히려 강 재판관이 물어본거는 최대한 박근혜 편의를 봐준거야.
그냥 강 재판관이 그런 질문 안하고 입 꾹 닫고 있다가 그런 모순점들 지적하며 판결 내리면 그만인데 도대체 굳이 왜 질문 했겠냐ㅉㅉ
이렇게 해명할 기회를 줄테니, 그런 모순점들 속시원하게 해결하면 최대한 그런 얘기 반영해줄테니까 제발 헛소리나 하지 말고 해명해봐라고 강 재판관도 대통령 탄핵 안시키려고 도와준건데,
지들이 답변이나 해명 제대로 못하고 시간 끌기나 하고 헌법재판관들 면전에 대고 모욕이나 하고 섞어찌개 같은 헛소리나 해놓고 ㅉㅉ
만약 강 재판관이 저렇게 대놓고 제발 좀 해명해달라고 사정한거 착실하고 제대로 해명만 했어도 적어도 8대0 굴욕은 안당했다.
강 재판관은 본인 질문도 있었지만 주심재판관이라서 평소 재판관 평의때 재판관들 사이에 나온 의혹을 정리하는 입장이라 그런 점들도 재판부 대표해서 질문한거고.. 어찌보면 강 재판관보고 국회 편든다고 욕할게 아니라 강 재판관이 이러이러한 의혹 해소하면 대통령 살 길이 있다고 질문형식으로 대놓고 가르쳐준건데도
재판 끝날 때까지 그런 질문에 대리인단이라는 작자들이 속 시원하게 답변 제대로 한게 뭐가 있냐???? 오히려 강 재판관이 애가 달아서 매 기일마다 지난번 물어본거 해명자료 냈냐고 계속 체크했는데도 대리인단은 알아보고 있다. 추후 제출하겠다 이러기만 하고 결국 대답 못함.
시험에서 출제위원이 대놓고 이거이거 시험에 꼭 나오니까 공부해라고 가르쳐줬는데 지들이 끝내 공부 안해놓고 누가 누굴 욕하냐ㅉㅉ
대리인단의 무능함과, 이번 일로 자기 이름 알리려던 자들이 박근혜 탄핵시킨거야. 남탓 할게 아니고.
이번 탄핵인용 8대0의 특등공신들은 니들이 그렇게 물고 빠는 대리인단이야.
그들도 지들이 뭔 짓 한거 아니까 사람들이 눈치 챌까봐 자기들 살려고 얼른 헌법재판관들로 화살 돌린거지.
냉정히 생각해봐라.
이번 재판 내내 대리인단이라는 자들이 도대체 한게 뭐가 있냐고.
3월초 선고만 막으려고 시간 끌기한 것 외에는 어떠한 유의미한 방어행위도 없었고, 이번의 역사적인 기회에 자기 개인 이름 알리려고 했지 어디에도 박근혜 방어는 없었다.
재판관이 저렇게 대놓고 정답 가르쳐주는데도 끝내 제대로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자기 이름 알리기에만 열중했다.
중립성을 유지해야 하는거라고...
석고대죄 해야 할 대통령대리인단이 너같은 애들을
이용하려고 저런 논리를 피는거야
너같이 목소리 큰 애들이 크게 떠들어 달라고.
재판은 변론주의와 직권주의가 있는데
전자는 니 말대로 재판관은 듣기만 하고 공격방어는 당사자가 하는거고, 후자는 재판관이 주도적 입장에서 당사자가 주장하고 입증할 것 가르쳐주며 끌고가는 거다.
변론주의는 민사소송, 직권주의는 형사소송에 "주로" 적용된다.
그런데 쌍따음표 쳤듯이 "주로" 적용된다는거지, "무조건" 그거에만 따르라는게 아니다. 어느 소송이든 변론주의와 직권주의는 서로 보완하며 동시에 적용되고 다만 민사소송에서는 변론주의가, 형사소송에는 직권주의가 더 강하게 적용될 뿐이다.
따라서 민사소송에서 변론주의이지만, 어느 한 당사자가 법을 잘 몰라서 일반인이면 당연히 주장, 입증했을 사항을 간과했다면 법관이 개입해서 이러이러한 점은 다시 생각해보시죠? 하는 식으로 석명하거나 시사한다. 이건 변론주의 위반이 아니라 오히려 석명"의무"로서 직권주의가 의무로서 반영된거고 재판관이 저 의무 성실히 안하면 오히려 그게 위법하다.
민사소송이 이럴진대, 하물며 헌법소송 특히 객관소송적 성향이 강한 탄핵심판은 어떤가?
강 재판관이 주심재판관으로서 직권질문한 것은 지나친게 아라 오히려 당연한 의무를 행한거다. 그래서 강 재판관이 전직 헌법재판관인 이동흡 변호사한테 그런 얘기를 확인한거고.
오히려 강 재판관은 재판 내내 어떻게든 대통령 탄학까지는 안시키려고 무능한 대통령대리인단이 중구난방으로 막 지껄였던 것을 정리해주고 그냥 그렇게 두면 이러이러한 것은 모순이라서 대통령에게 불리하다고 그거 해명해라고 정답을 가르쳐준거다.
심지어 대리인단이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인도 막 신청하려는 것을 강 재판관이 막아준 것도 있다.
만악의 근원이자 원흉
이번 탄핵의 특등제일공신은
대리인단 이다.
지금 이 시간까지도 대통령 대리인단 중 어느 변호사도
우리의 실력부족으로 대통령 탄핵당하게 되었다.
죄송하게 생각한다.
이런 식의 립서비스 사과라도 한 자가 없다.
이게 뭘 뜻하겠냐?
뇌물먹고 구속된놈도 천지고..
특히 박주신사건만 봐도 확실한 증인소환 한번없이 판사가 의학적 상식을 지좆대로 해석해서 의학박사들 개씹병신 만들고 검사란놈들 역시 소환 한번없었다.
얼론은 또 어땠냐 ㅋㅋ
변희재도 봐라 욕한놈은 표현의자유니 공인은 감내하라니
무죄 때리고 변희재를 같은 이유로 고소한놈들은 다 승소하고.. 답없다 보수는
최고엘리트 지성 존경의 헌재판사? 좆까라그래
소추장수정을 코치해주고 국회동의없는 고친 소추장을 헌재에 통과시켰다. 주심판사라는 재량으로
처음부터 인용이라고 정해놓고 쇼 하다가 확실한 증거가 안나오니 저런 추상적 판결로 파면시킨거야
병신들같이 다 속아서 끌려가다가 막판에 들어온 김평우가
눈치까고 경고 한거지.
180일의 법정 재판기간중 80일만에 그렇게 급하게 판결내려야할 이유가 뭘까?
피청구인측 증거와 증인은 거의 받지도 않고..
명색이 일국의 대통령을 탄핵하는 재판인데 뭐가 그리도 급했을까?
https://www.ilbe.com/9559466581
상식적으로 보면 헌재가 당연히 각하를 시켜야 할 사안임에도 받아 들인 것이 의도를 의심하기에 충분함
저런 기사를 허접한 사족을 달아 올리면 제목은 까는 것인데 내용은 누가 봐도 쉴드가 되는 것 아니노
분탕 소리 안들을려면 스탠스를 확실히 해라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