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文 아들 취업의혹 국정조사·공개감정해야"


▲ 권재철, 문재인/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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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의원은 2일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해 국회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문 후보가 자기 아들을 혈세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에 특혜채용한 의혹의 당사자를 국회의원에 공천 청탁했다는 보도가 있다"면서 

"문 후보는 국정조사 대상감"이라고 주장했다.


일단 심 의원은 문 후보의 아들 준용씨의 응시원서에 대해 

"2개의 필적이 보이고 이력서와 응시원서의 서명이 각각 다르다"면서 

"증거 조작의 경우가 엿보인다"라고 말했다.


응시원서 서명의 '용'()자

http://www.kimcoop.org/news/articleView.html?idxno=93821


이력서 서명의 '용'()

문재인아들이력서.jpg

https://www.ilbe.com/9617950473


이력서의 서명 '용(鏞)'자와 

응시원서 상의 서명 '용'자의 필적이 다르므로 공개 감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또 "문 후보 아들의 응시원서에는 정작 써넣어야 할 직렬·직급·경력란은 공란이었지만 

가족란에는 '아버지 문재인 55세 변호사'가 기재돼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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