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로 박영선 의원의남편과 아들은 미국사람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영선 후보의 남편은 미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므로 미국사람이다. 12살 된 아들도 미국 국적이므로 미국사람이다.
이같은 논란이 일자 박 의원은 26일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아이 아빠는 어렸을 때 아버지를 따라서 미국으로 이민을 간 사람”이라며 “L.A. 특파원 시절 미국에서 결혼을 했기 때문에 내 힘으로 좌지우지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이어 “아들의 국적은 한국인데 아버지 국적을 따라 자동으로 (미국)국적이 나와 있는 상태”라며 “미국 국적은 18세가 되기 전에는 취소할 수가 없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의 적극적인 해명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미국산 쇠고기 반대하던 박영선, 아들은 미국 국적(@hosu7722)”, “박영선, BBK 때문에 가족들 미국에 있다는 이상한 소리? 미국 이민 가고 싶으면 BBK만 외치면 되나(@boridosa)”, “부인만 귀화하면 미국 가정(@wellallsay)”, “‘엄마서울’ 외치는 게 제 정신, 미국 가서 ‘엄마 뉴욕’ 외치는 게 맞다(@myungsarang)”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엇그제 나경원후보에 대해 초선의원 시절 주한 일본대사관 행사에 참석한 것을 문제삼아...친일행각을 했던 사람으로 몰아 붙이고 있다...
또 어제는 중증장애아동 목욕봉사를 놓고...."미리 짜여진 생쑈"라고주장하면서...인신 모독성 험담을 늘어놓고 있다.. 솔직히 나 의원의 과거 행적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법조인 츨신 답게 주변을 깨끗하게 해 놔 별로 흠 잡을 데가 없다..
이에 비해 박영선 의원은 어떤가 ? 트윗에 올라온 대로 박의원만 귀화하면 미국 가정 아닌가 ? 서울시장 후보로 과연 적절한 가에 대해 갸우뚱해진다...
아뭏튼 다음주면 야권 단일후보가 결정되겠지만.. 적어도 서울시장 후보는 누가 되던 간에 주변정리가 잘 된 후보가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