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대한민국에서 한줌의 종북좌익세력이 언론과 헉교와 법원을 장악하여 설치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의 법치와 안보를 당당하게 지킬 정의롭고 용맹스런 정부와 여당이 없기 때문이다. 이념을 포기하고 개념을 상실한 이명박 대통령은 정치적으로는 매우 무능한 통치자로 판명되고 있다. 한줌의 종북좌익세력이 정관계, 언론계, 교육계, 문화예술계, 종교계, 법조계의 상층부를 장악해서,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햅해도,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지도부는 제대로 공격을 하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과 여당의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막강한 지지를 받들어서, 종북좌익세력의 척결을 국민의 복지와 국가의 번영을 위해서 최수선 과제로 삼아야 했는데, 이념과 개념을 상실한 집권세력은 좌익세력 척결에 아무런 신념적언행이나 구국적 정책을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한줌의 종북좌익세력에게 휘둘린 집권세력에 누가 매력을 느끼겠는가?
이런 개념과 용기와 정의가 없는 정부와 여당을 상대로 좌익이념과 적화의 신념에 충만한 종북좌익세력은 마치 날개를 단 사자처럼 펄펄 날뛰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박원순과 같은 골수 좌익분자를 서울시장으로 언론이 띄운 것도 이념과 개념을 상실한 집권세력의 무능이 낳은 사회병리적 현상이다. 좌익세력이 주도권을 장악한 한국의 언론계가 다가오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맞추어서 추석여론을 좌경적으로 만들기 위해서인지, 갑가지 안철수를 정치적 구세주로 부각시킨 뒤에 그 인기를 박원순에게 바민주적으로 떠넘기는 정치선동을 감행한 것도 무기력한 정부와 여당을 농락하는 남조선 좌익세력의 과감한 정치공세로 판단된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최소한의 정치감각과 방어본능이 있었다면, 안철수가 박원순의 불쏘시개 노릇할 때에이미 작살낼 수가 있었다. 안철수, 박원순, 박경철, 윤여준을 이기지 못하는 집권세력은 존재가치가 없다.
하지만, 안철수를 정치적 도우미, 소모품, 불쏘시개로 사용한 박원순은 대한민국을 대항한 그의 일생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서울시장의 유력한 좌익진영의 후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안철수 신드롬과 박원순 띄우기는 언론계의 좌익세력에 대해 아무런 억제능력이 없는 집권세력의 한계를 증거한다. 국민들은 안철수와 박원순을 언론이 조작해내는 좌익세력의 사이비 영웅이라는 사실을 잘 아는데, 언론이 이런 국민의 여론을 담아내지 않고 김대중-노무현-김정일 추종 좌익세력의 정치적 목적만 선전하고 있으니, 한국의 민주주의는 민주화세력에 의해서 사실상 크게 후퇴하고 있다. 50%의 지지를 받은 안철수가 마치 성자처럼 5%의 지지를 받은 박원순에게 서울시장 후보를, 마치 곽노현-박명규의 포옹처럼, 얼싸안고 양보하는 꼴이 바로 '쓸모 있는 바보'를 악용하는 좌익언론에 의해 후퇴하는 한국의 민주주의를 가장 잘 상징한다.
하지만 저변 국민들은 좌익세력이 장악해서 새빨간 거짓말을 조작하고 반란과 반역을 부추기는 남조선의 언론매체들이 자행하는 정치선동에 아직은 다 속아넘어가지는 않는다. 광우난동사태도 단기적으로 이명박을 대통령직에서 몰아낼듯한 김대중-노무현 추종 좌익세력의 반란극이었지만, 장기적으로 좌익세력의 새빨간 거짓말 본색과 무자비한 반란본색만 드러낸 좌익세력의 자살골에 불과한 것으로 판명되고 있다. 좌익세력이 안철수와 박원순을 띄우지만, 그것도 광우난동사태처럼 장기적으로 안철수와 박원순을 죽이는 좌익세력의 자살적 정치선동으로 마무리 될 것이다. 북한사회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남한의 좌익세력도 거짓과 반란에 근거하는 허깨비집단이기 때문에, 그들의 정치선동은 잠시 골빈 군중을 미혹하지만 성숙한 공중을 속이지 못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좌익세력의 자살골이다. 좌익세력이 장기적으로 자멸하는 것은 필연이다.
안철수를 정치적 불쏘시개로 사용한 박원순의 인기도 시간의 심판 속에 시들 것이다. 박원순이 얼마나 대한민국을 월남식으로 적화시킬 좌익세력의 투철한 전사였다는 사실만 정부와 여당이 알리면, 박원순보다 더 쉬운 선거의 상대는 없을 것이다. 다만 정부와 여당에 안철수와 같은 좌익세력의 꼭두각시, 불쏘시개, 소모품을 제대로 비판할 지식적, 도덕적, 이념적 비판능력이 없기 때문에, 안철수를 소모품으로 사용한 박원순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것이다. 골수좌익 박원순이 지금까지 행해온 반대한민국적 언행을 집권세력이 그대로 국민들에게 알리기만 할 의지와 능력이 있다면, 박원순은 가장 쉬운 서울시장 후보가 될 것이다. 한나라당 소장파나 쇄신파의 이성이나 양심이 안철수나 박원순의 아류이기 때문에, 덩치가 거대한 한나라당은 박원순이나 안철수에 농락당하는 유명무실한 정치집단에 머무는 것이다. 한나라당 소장파/쇄신파는 '쓸모도 없는 바보'들이다.
추석민심을 친박원순으로 만들기 위해 안철수라는 정치적 불쏘시개까지 소모품으로 사용한 좌익세력의 서울시장 선거전략은, 집권세력의 유명무실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선각적 국민들에 의해 이미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미지가 화려하지만 실체가불투명한 박원순에 대한 국민들의심판은 이미 냉정하게 진행되고 있다.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3일 실시한 서울시장 보선 가상 양자 대결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변호사(46.5%)는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36.2%)에게 10.3%나지지율이 앞섰는데, 이는지난 7일 18.6%보다는 그 차이가 크게 준 것이다. 조선일보는 "야권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한명숙 전 총리가 잇따라 불출마하면서 지지율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추석 직후에 지지율이 떨어졌다"며 박원순의 인기하락을 주목했다. 언론이 조성한박원순 거품은꺼질 것이다. 대한민국은 좌익의 난장판이 아리나 우익의요람이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서울시장 후보에 우왕좌왕하는 가운데에서도 범좌익진영의 단일후보로 굳어지는 박원순은 아직 후보로 나서지도 않은 나경원 의원에게 밀리기 시작하고 있다. 박원순이 민주당과 단일후보로 나서는 순간 시민단체를 악용해서 정치로 나서는 박원순의 이중성은 심판될 수 있다. 안철수와 박원순의 학문과 시민의 탈을 쓴 정치행각에 국민들이 더이상 속는 군중들을 제외하고 정상적 민주시민들은 박원순의 이중성과 반역성을 파악하면서, 좌익세력의 정치선동을 무력화시킬 것이다. 언론이 워낙 좌익세력의 일방적 선동수단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남한사회에서 박원순과 같은 좌익분자가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설치지, 정상적인 정부와 언론이 있다면, 어떻게 인권과 복지와 희망을 팔면서 국가보안법 철폐와 좌익세력 결집에 보스였던 박원순이 서울시장으로 나대겠는가? 골수좌익 박원순이 설치는 현상은 남한사회의 좌익화를 잘 증거한다.
언론의 악질적인 좌평향적 정치선동에도 불구하고 자유민주주의에 훈련된 다수의 국민들은, 김대중-노무현이 한국사회에 확산시킨 지역주의와 좌익이념의 독기를 걷어내고, 박원순의 이중성과 위험성에 주목하는 현명한 판단을 보여주는 것이다. 박 변호사는 지난 6일 안철수의 시장직 불출마 선언 직후 박원순은 나경원과 양자 대결에서 51.1%의 지지율을기록했지만, 지난 13일 민주당 소속 한명숙의 시장직 불출마 선언에 오히려 지지율이4.6% 하락했다고 한다. 안철수를 불쏘시개로 잠시 군중들의 지지를 불태우던 박원순은, 빨리 타는 장작이 빨리 꺼지듯이, 자신의 인기가 시들고 있다. 무기력한 한나라당보다 깽판치는 민주당/민노당이 정치적 혐오를 더 많이 자아냈는데, 좌익언론은 정치적 혐오를 여당에 덮어씌우지만, 국민들은 서서히 좌익세력의 사특한 꼼수를 파악한다. 안철수가 좌익세력의 불쏘시개이고, 박원순이 골수좌익이라는 사실을...
박원순의 인기가 추락하기 시작할 때에 나경원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6일 전의 32.5%에서 13일에는 36.2%로 상승했다고 한다. 안철수와 박원순의 정치적 깜짝쇼에 잠시 놀아난 군중들이 서서히 정신을 차리면서,흠이 있는정치인을 순진무결한 시민운동가보다 더 선호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냉장고에 얼려둔 쇠고기가 공기 중에 나오자말자 썩는다. 박원순과 안철수는 '냉장고 속의 쇠고기'다.언론의 철저한 포장 속에 감싸진 박원순이나 안철수가 험악한 세상에 노출되는 순간에 마치 썪은 고기처럼 악취를 풍길 것이다. 아무리 군중들이 기존 정치인들을 비난해도, 그들은 이미 공기 중에 내놓은 쇠고기처럼 썩을 것은 썩고 안 썩을 것은 안 썩은 상태다. 그래서 기존의 정치인들 중에 중요한 자치단체의 행정가를 뽑는 것이 덜 위험한 것이다. 깨끗한 시민운동가는 쉽게 정치적 위선자로 판명될 수 있다. 안철수와 박원순도역사의 심판대에 서야 한다.
나경원과 박원순의 양자 대결에서 한나라당 지지자들의결집이 박원순의 지지를 낮추고 나경원의 지지를 높이는 것은 아니다. 지식층을 중심으로 서서히깨끗한 척하는 박원순의가면이 벗겨지면서, 깨끗한 시민운동꾼이흠이 좀 있는 정치인보다 더 위험하고 불량하다는 사실을 간파하기 때문이다.(좀 미안하지만) 지식인들이 더 몰린 서초·강남·송파 등 강남 지역에서시작하여 서울의 전 지역으로 박원순에 대한 조작된 이미지가 벗겨지고 그의 정치적 탐욕이나 윤리적 위선에 대한 실망이 폭증할 것이다.지난 7일 여론조사에서 박원순(52.5%)이 나경원(30.9%)을 크게 앞서는 지지를 강남에서 받았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41.3% 대 41.0%로 비슷했다는 사실은 언론에 의해 발생된 박원순의 거품이 사라지기 시작하는 것이다.시간은 매우 느리고 민중은 매우 무딘 듯하지만, 만사의 실체를 벗기는, 완벽한 역사의 심판주이다. 전세계적으로 좌익세력의 몰락은 시간과 민중의 심판 결과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조금만 정상적 집권세력 노릇을 하면, 좌익매체들이 억지로 일으킨 '안철수 바람'이나 '박원순 거품'은 쉽게걷어낼 정치적 변수다. 조선일보는 "50%를 상회했던 박 변호사의 지지율은 안 원장의 시장직 불출마와 지지 선언에 따른 일종의 '이벤트 효과'였기 때문에 다소 거품이 있었다는 점에는 (정치분석가들의) 의견이 대체로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미디어리서치 이양훈 부장의 "(서울시장) 선거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40대와 화이트칼라에서 야권 후보 지지가 15~20%포인트나 높은 상황이 바뀌지 않을 경우엔 한나라당이 고전할 것"이라는 분석도 좌익세력에게 살짝 유리한 정치선동으로 판단된다. 박원순의 정체만 제대로 알리면, 여당은 쉽게 이길 수 있다. 좌경적 여론조사기관과 언론기관의 교묘한 선동도, 집권세력이 제노릇 하면,가벼운 장애물일 뿐이다.다가오는 모든 선거에서 지역적, 이념적, 세력적 분포를 보면, 집권세력에게 불리하지 않다.
민주당/민노당/민노총 등 좌익패당의 악독한 억지와 깽판 때문에,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조금만 잘해도 쉽게 선거들에서 이길 수 있다. 문제는 한나라당의 무개념 지도부나 좌익세작 같은정치꾼들이다. 한나라당이 대한민국의 성공과 실패의 주요 원인이다. 한나라당이 좌익분자 박원순과 이념전쟁할 의지와 행동을 보이면,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쉽게 승리로 끝날 수 있다. 애국민들은 최고의 복지와 인권을 국가안보와 사회치안으로 믿는데, 한나라당은 국가안보에 치명적장애물인 박원순에 대한 이념공세를 펴지 않는다. 적의 급소를 때리지 않는한나라당은 비겁하고 불의해서 고전을 자초한다. 박원순의 좌익이념과 반동행각을 비판하면, 나경원이든 누구든 한나라당은 서울시장 선거에서이길 수 있다. 이념전쟁을 피하는 여당의 전략은 망국귀신의 요술이다. 골수좌익분자 박원순의 이념적 급소를 때려라!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국보법 폐지 박원순과 참여연대의 정체 | | 대표적 좌익분자 박원순을 서울시장? | | 김필재 조갑제닷컴 리포터 | | | 참여연대는 불법적인 국가 권력의 횡포와 재벌 중심의 경제운용을 시민의 '참여’로 제어하고 학연·지연과 같은 한국사회의 고질적 문제점을 극복하며, 사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연대’하자는 취지로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4년 9월10일 정식 발족됐다.
창립당시 '경실련’에 반대되는 '좌(左)실련’이란 별칭이 따라다녔던 참여연대는 설립 당시 간사 10명, 회원 200명으로 출발, 대학교수·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인력 200여명, 자원봉사자 300여명, 상근활동가 55명, 회원 1만4천여 명(2002년 기준)의 '공룡조직’으로 성장했다.
참여연대의 활동은 특정 정책분야를 다루는 전문적인 시민단체와는 다르게 '종합형 시민운동’을 지향해왔다. 단체의 이 같은 성격은 조직 구성에서 잘 나타나 있다.
참여연대를 움직이는 13개 활동기구
참여연대는 사무처장단을 중심으로 '사법감시센터’ 등 13개의 활동기구, '참여사회아카데미’를 비롯한 2개 부설기관, '통일희망모임’ 등 11개 회원모임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 조직 가운데 주축은 단체 활동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사법감시센터를 비롯, 노동사회위원회·평화군축센터·시민경제위원회·사회복지위원회·조세개혁센터, 국제연대위원회·공익법센터·행정감시센터·시민위원회, 재정기획위원회 등 13개 활동기구다. 
그러나 참여연대가 이처럼 다양한 조직을 갖추고 지난 15년 동안 활동해온 행적을 살펴보면 폐쇄적 조직운영을 통한 '연고주의’ 및 '관변화’, 반(反)자본주의·반미(反美)·반(反)세계화 등으로 귀결되어 국익과 신뢰·통합 보다는 이념과 코드에 치중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단체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연고주의가 한국사회의 뿌리 깊은 병폐라고 비판해왔다. 그러나 연세대 유석춘 교수 등이 펴낸 '참여연대 보고서’에 따르면 단체 결성 이래 전·현직 임원 531명 중 직업이 확인된 416명의 현황을 보면 150명(36.1%)이 청와대와 정부 고위직, 산하 각종 위원회 등 313개 자리에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기준)
참여연대, 설립취지와 반대로 연고주의 심각
보고서는 또 노무현 정권 기간 동안 참여연대 임원들이 모두 158개 공직에 진출, 청와대 직속기관부터 행정부처 산하기관까지 중요 핵심 요직에 포진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김영삼 정권시기 22개, 김대중 정권시기 113개 공직에 참여연대 임원들이 진출한 것과 비교해 공직진출 빈도는 매우 높은 것이라 할 수 있다.
531명의 임원 가운데 309명의 출신 대학을 보면 서울대 152명(49.2%), 고대 31명(10.0%), 연대 25명(8.1%) 순이다. 특히 서울대·고대·연대·성대·이대 등 상위 5개 대학 출신 임원들이 전체 309명 임원의 74.1%(전체 531명 가운데 43.1%)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전체 531명의 임원 중 직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인물 416명의 직업분포를 보면 교수 및 연구자를 포함한 학계 인물이 모두 170명(40.9%)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법조계 인사(56명, 13.5%), 일반 시민(44명, 10.6%) 순으로 나타나 단체 설립 취지와는 정반대로 국가권력과의 유착정도 및 연고주의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그들만의 참여’와 '그들만의 연대’로 점철된 참여연대는 노무현 정권 내내 좌파단체들과 연계해 '국보법폐지국민연대’를 비롯, 2004년 '탄핵무효부패정치청산을위한범국민운동’,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 2005년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책위’(평택범대위), 2006년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FTA범국본) 등 각종 범대위에 참여해왔다.
촛불집회 변질 주역, 박원석 협동사무처장
특히 촛불집회를 불법·폭력시위로 변질시킨 '광우병국민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는 지난 5월 오종렬·한상렬 등 극좌(極左)인사가 주도하는 '한국진보연대’와 함께 '참여연대’ 제안으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우리민족련방제통일추진회의(연방통추), 미친소닷넷,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등 1830여개 시민사회단체 및 네티즌 모임 등을 결집시켰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지난 2일 불법·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6명(현재 서울 조계사에 피신 중)의 대책회의 관계자들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이들 수배자 가운데 핵심인물이 바로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출신의 박원석(38세) 대책회의 공동상황 실장이다.
박씨는 지난 5월24일 촛불집회를 불법 거리 시위로 변질시킨 장본인으로 당시 그는 무대에서 집회 참가자들에게 '청와대로 가자’고 방송으로 선동했다. 이 때문에 집회 참가자들은 그날 처음으로 광화문 우체국 앞 차도를 점거한 채 경찰과 대치하며 철야 시위를 벌였다.
1970년생인 박씨는 1994년 참여연대 발기인으로 참여해 조직에서 간사, 연대사업국장 등을 지냈다. 동국대 사회학과에 재학 중이던 지난 1990년 8월 화염병을 던지는 등의 과격 시위를 하다가 구속돼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박씨는 촛불 집회가 시작 된 이후 거의 매일 밤 시위대 선두에서 '청와대 진격’을 외쳤다.
박원순 “北고문실태, 폐쇄적이라 알 수 없어”
박씨처럼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참여연대 출신 인사들 중에는 최근 통합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거론되고 있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비롯,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윤덕 홍 전 교육부총리, 김성재·김명곤 전 문화부장관, 김대환 전 노동부장관, 한상범(동국대 명예교수) 의문사 진상규명위 위원장,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등이 있다.
이들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역시 변호사 출신의 박원순(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그는 참여연대 창립멤버로 활동을 시작해 1996~2001년까지 6년간 단체 사무처장으로 재직했다.
박 변호사는 대표적 국보법 폐지인사로 최근 미 언론(자유아시아방송·RFA·2008년 2월4일자)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일 정권의 고문 실태에 대해 “정보가 제한돼 있어서, 워낙 폐쇄적인 국가라 알 수 없다”고 말해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박 변호사는 당시 인터뷰에서 “고문이라고 하는 것은 국가범죄 중에서도 가장 중대한 것으로 볼 수가 있다”면서 제5공화국 시절 발생한 고문사례를 언급하면서 김정일 독재정권이 정치범수용소 등에서 자행해온 반(反)인륜적 고문에 대해서는 일체의 언급을 회피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공산세력에 대한 불가피한 의법(依法) 처벌을 “암살과 학살, 고문과 처형, 투옥과 연금, 재산 약탈과 몰수가 이뤄진 암흑시대” 등으로 규정한 '야만시대의 기록’을 쓰게 된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박원순, 국보법 폐지·좌파적 역사관 확산 주도
“80년대 한국의 제5공화국 시절에 사실은 고문사례들이 많았다. 물론 그 이전에도 있었겠지만, 그러면서 그 사건들을 변론하는 동안에 그 당시 구속됐던 많은 사람들 중에 고문을 당한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고문을 받았다고 주장한 사람들이 많았다.”
박 변호사는 '야만시대의 기록’ 외에 '국가보안법1·2·3’ 등의 저서를 통해 국보법 폐지와 좌파적 역사관 확산에 앞장서왔으며, 2000년 이후 줄곧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 참여연대 공동대표)의 총괄상임이사로 활동하며 좌파단체를 후원해왔다.
재단은 구체적으로 긴급구호, 아동·청소년, 장애, 여성, 교육, 노인, 문화, 공익일반 등으로 세분된 세부사업 가운데 공익일반 사업 지원 금액의 상당수를 국보법폐지, 한미FTA체결반대, 평택범대위 등 친북반미 운동을 벌여온 시민단체 혹은 활동가들에게 제공해왔다.
이와 함께 재단은 '내일을위한기금’이란 명목으로 2004년 국보법폐지연대를 비롯,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책위,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 '녹색연합’, '참여연대’ 소속의 활동가들에게 자금을 지원해왔다.
최근 방통위 결정 불복, 포털 사이트 '다음’ 옹호
한편, 참여연대는 지난 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가 미국산 쇠고기 문제와 관련,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주요 언론사의 광고주 리스트를 인터넷에 게재해 항의 전화를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위법 판정’을 내린데 대해 “방통위의 '삭제’ 결정은 사전검열”이라며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은 게시물을 삭제하지 말라”면서 방통위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단체는 지난 2일 공익소송란에 게재한 성명에서 방송위의 게시물 삭제 결정에 대해 “표현의 합법성이 불분명한 상태에서 사법적 판단 없이 표현의 발화가 제약되는 헌법 상 사전검열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참여연대는 게시물을 게재한 인터넷 이용자들과 함께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방통위는 참여연대의 주장과 달리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방통위의 직무와 이번 결정에 대한 법률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했다. 방통위가 제시한 구체적 법률 규정은 정보통신윤리심의규정 제7조 제4호와 제8조 제4호 마목이다.
이들 조항은 각각 '기타 범죄 및 법령에 위반되는 위법행위를 조장해 건전한 법질서를 현저히 해할 우려가 있는 정보’와 '기타 정당한 권한 없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서는 해당 정보를 삭제할 것을 시정요구 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참여연대, 시민단체 순수성 상실-대안은 해체
이와 관련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사무총장인 이헌 변호사는 최근 한 토론회에서 “기본적으로 소비자 운동이라고 해서 법이 인정한 범위를 벗어나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범법을 저지르는 행위까지 정당화할 수는 없다”면서 방통위의 해석에 무게를 실었다.

그는 이어 “인터넷을 통한 불매운동은 소비자기본법에서 정하는 소비자보호운동이라는 측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해당 신문사(조선·중앙·동아일보)와 기업에서 그 피해나 업무방해를 호소하는 상황에서 누리꾼(네티즌)의 광고 불매운동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가능하고, 검찰이 이를 행하지 않으면 오히려 직무유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민단체는 흔히 '제5부’라고 불린다. 정부와 언론이 못하는 일을 능히 감당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 건강한 시민단체가 많을 때 21세기 '일류한국’, '클린(clean)한국’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단체 활동의 결과가 연고주의와 관변화, 그리고 반(反)자본주의·반미(反美)·반(反)세계화로 이어졌다면 그 조직을 두고 순수한 시민단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참여연대는 그들이 비판해온 삼성 등의 대기업 집단 혹은 한 때나마 혹독하게 비판의 날을 세웠던 국가기구들과 다를 바가 없다. 현재와 같은 참여연대라면 대안은 조직해체 뿐이다. (자유기업원 2008년 7월15일자 보도)
김필재(金泌材)spooner1@hanmail.net
안철수, 국보법 폐지론자 박원순과 막역한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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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변호사는 한국 사회에서 굉장히 중요한 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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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 안철수(아름다운재단 이사)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 10.26서울시장 출마를 검토 중인 안철수(安哲秀, POSCO 이사회 의장)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표적 국보법 폐지론자인 박원순(朴元淳,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前POSCO 사외이사) 변호사와 막역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인연은 安 원장이 朴 변호사를 ‘마음 속 깊은 응원자’로 표현할 만큼 막역한 것으로 복수의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安 원장은 2003년 朴 변호사가 아름다운재단을 조직할 당시 자청해 재단이사를 맡았으며, 朴 변호사의 희망제작소 내 희망아카데미 ‘소셜 디자이너 스쿨’에도 安 원장이 고정 강사로 나올 만큼 관계가 돈독하다.
安 원장은 아름다운가게 행사 때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을 동원해 참석하기도 했으며, 포스코 사외이사도 같은 시기에 맡았다.
安 원장은 5일 <오마이뉴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朴 변호사와 2차례 이메일을 교환했다고 밝힌 뒤, “출마여부 결정의 가장 큰 고민은 박 상임이사”라며 “워낙 그분을 존경하기 때문에 그분을 만나고 난 뒤에 출마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安 원장은 인터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역사의 물결”이라며 “그 물결에 거스르는 집권세력(한나라당)”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안 원장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실은 이렇게 말하면 너무 나가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제가 생각할 때 역사의 물결을 거스르는 것은 현재의 집권세력이다. 그럼 답은 명료하다. 나는 현 집권세력이 한국사회에서 그 어떤 정치적 확장성을 가지는 것에 반대한다. 제가 만일 어떤 길을 선택한다면 그 길의 가장 중요한 좌표는 이것(한나라당이 정치적 확장성을 가지는 것에 반대)이 될 것이다.”
安 원장은 또 ‘현 집권세력이 역사를 거스르는 세력이라고 보는 것이냐’는 <오마이뉴스>의 질문에 “나는 (박정희 독재정권 시대인) 1970년대를 경험했다. (현 집권세력이 하는 것을 보면서) 아! 이거 거꾸로 갈 수도 있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安 원장은 “박원순 변호사는 한국 사회에서 굉장히 중요한 자산”이라며 “결심을 신중하게 하시는 분인데, 만일 그분이 결심을 했다고 하면 그분으로서는 이번이 하늘로부터 물려받은 재능을 활용할 유일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朴 변호사는 머리를 굴려 말하지 않는다”면서 “나이 들다보면 무언가 자기가 얻을 목적을 갖고 말하는 버릇이 생기는데 그분은 그런 게 없다, 그런 분이 참여한다고 하니까, 그 부분이 (나의 서울시장 출마여부의) 가장 큰 고민”이라고 밝혔다.(조갑제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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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찬양 아동교재에 박원순 추천사 | | 호찌민이 '행운과 용기의 민족지도자'라고? | | 강재천 민보상법개정추진본부장 | | | 
박원순은 호찌민 미화선동으로 적화통일을 꿈꾸나? 어린이에게 공산혁명가 호찌민을 소개하는 책에 박원순 추천사
70년대 70여개국에 달했던 공산주의를 표방하는 국가는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냉전시대의 유물처럼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북한만이 존재하고 있다. 북한도 이미 이념적 공산주의가 아니라고 자처한다. 봉건세습 독재국가일 뿐이다. 공산주의를 채택한 북한의 세습독재집단은 통제되지 않는 호전성을 드러내며 천안함폭침과 연평도공격을 통해 한반도 적화통일을 끊임없이 획책하며 실제로는 북한주민들을 굶주림에 내몰고 있을 뿐이다.
이런 공산주의의 몰락을 목도하고도 남한의 종북좌익분자들은 북괴에 남한을 종속시키려는 적화통일의 전선선동을 가열차게 수행하고 있다. 얼마 전에 유명출판사인 기탄교육에서 음악가 윤이상을 50인의 위인전에 소개한 책으로 인해 논란이 되었다. 정상적인 국민이라면 윤이상은 북한 공작원 수준으로 평가하지 대한민국을 위한 위인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5.18광주사태을 다룬 북한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의 배경음악은 윤이상이 만들었고, 시나리오는 황석영이 만들어 김정일에게 바쳤다. 이들이 대한민국의 국가와 국민에게 영웅적 위인인가?
지식과 정보를 친북적으로 조작하는 좌익분자들이 교육문화계에 대못처럼 박혀있는 것 같다. 분단된 대한민국의 자라나는 어린이, 순백한 영혼을 적화통일을 획책하는 북한의 범주에 해당하는 그런 출판물이 무분별하게 어린이에게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12월 20일 트위터 '대한민국 정체성을 찾는 사람들'의 회원인 'love*****'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분의 제보를 받았다. 복지를 빙자해서 기업체 등에서 무상으로 받은 물품을 팔아서, 반정부 투쟁을 하는이적단체를 돕고 있는 박원순과 관련된 책이 있다는 제보였다.
웅진주니어에서 출판된 책이다. 공산혁명가로서 베트남을 적화통일한 '호찌민 이야기'에는 조영권(전북익산)이 쓰고, 장호(전북김제)가 그림을 그린 책이다. 이 책의 추천사는 놀랍게도아름다운가게·희망제작소·아름다운재단의 실제 지휘자로 알려진박원순 변호사가 썼다.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로 소개된 추천사에는 공산혁명가 호찌민의 애국심에 대한 찬사로 가득했다. 눈을 비비면서 다시 확인해봐도, 지금 호찌민을 영웅으로 미화하는 책에 아름다운 기부문화와 희망의 전도사가 된 박원순 변호사가 추천서를 쓴 것은 용납될 수 없는 모순으로 다가온다.
베트남 전쟁에서 대한민국 국군이 참전하여 5천명 가까이 전사했다. 그 반대편의 월맹군으로 북한이 참전하기도 했다. 베트남의 적화통일은 남베트남의 부패와 세작들을 제어하지 못해 스스로 무너진 전례다. 월남은 공산화되어 후진국으로 전락된 뒤에 아직도 세계의 빈국층에서 헤매고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미국을 제국주의 침략자로 묘사되어 있다. 미국이 침략자면, 결국 대한민국은 침략자와 한패가 되는 것이다. 월남을 공산화시키기 않기 위해서 피를 바친 한국군을 침략군으로 모는 박원순은 어떤 성격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전도할까?
이 책에서는 호찌민이 위대한 혁명가며 조국통일을 위한 영웅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도 결국에는 지금 공산주의를 버렸다. 공산주의 혁명가 호찌민이 남북 베트남의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궁극적으로 공산주의 혁명가의 승리는 아니었던 것이다. 공산혁명가가 어리석은 역도로 역사는 판명하고 있다. 단지 그는 베트남 적화통일의 밑거름이 되었을 뿐인 인물이다. 한반도의 적화통일이 행복이고 희망인 자들에게호찌민은한국적 상황에서도행운과 용기의 지도자로 보일것이다. '세계 최강대국 미국을 물리치고 조국의 통일을 이루어 낸 호찌민'을 극찬한 박원순의 정치적 목적은무엇일까?
냉전시대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대한민국,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과연 '호찌민 이야기'가 읽을 책인가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한반도는 분명이 자유민주주의로 통일되어야 하기 때문이다.공산혁명가를 위대한 인물로 묘사한 책, 그 책을 읽으라는 추천사를 아름다운재단과 희망재작소의 실제 지휘자인 박원순이 썼다. 어린이들에게 적화통일의 편에 서는 혁명가가 되라는 책이 아닌가 의심되는 것이다. 박원순이 말하는 아름다움과 희망은 호찌민과 같은 공산혁명가를 닮으라는 것인가?
공산혁명가 호찌민을 두고 "훌륭한 지도자가 있다는 것은 국민들에게 더 없는 행운이자 행복입니다. 위대한 지도자는 역사를 이어가며 후손들에게 삶의 등대가 되고,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용기와 열정의 불꽃이 됩니다"라고 추천사를 쓴 박원순에게 한민족에게 행복을 갖다주는 행운의 지도자는 누구일까?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하고 미군철수를 외치고 박정희를 증오하는 박원순에게 호찌민과 같은 공산혁명가가 '후손들에게 삶의 등대가 되고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용기와 열정의 불꽃이 되는 영웅'이다. 박원순에게 이승만와 박정희가 아니라 김일성과 김정일이 민족적 영웅으로 보이는가?
박원순은 이제 어떤 영웅을 기대할까? 공산주의 혁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간 지금도 박원순은 호찌민 같은 공산혁명가를 '한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용기와 열정을 가진 행운의 지도자'로 어린이들에게 추천할 것인가? 박원순과 같이 시대착오적 세계관관 인물관을 가진 좌익인사가 만든 아름다운가게나 아름다운재단이나 희망제작소에서는 어떤 미래를 한국에 초래할까? 호찌민을 용기와 열정의 불꽃으로 찬양하는 박원순은 스스로'한국의 호찌민'이 되려는 꿈을 꾸는가? 호찌민을 영웅시하는 박원순의 정체와 한국사회에서의 역할은 무엇인가?
10.12.26. 강재천 민보상법개정추진본부장: http://blog.chosun.com/kjc60kr/4658343/

추천사/호찌민을 향한 베트남의 변함 없는 우정 박원순(희망제작소 상임이사)
훌륭한 지도자가 있다는 것은 국민들에게 더 없는 행운이자 행복입니다. 위대한 지도자는 역사를 이어가며 후손들에게 삶의 등대가 되고,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용기와 열정의 불꽃이 됩니다. 아마 세기를 넘나들며 호찌민만큼 온 국민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은 지도자는 드물 것입니다. 베트남에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호찌민은 여전히 국민들의 정신적인 지주이자 마음의 연인처럼 간절하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1858년부터 117년 동안 프랑스에 지배 당하고, 1945년 일본패망 후에는 30년 동안 전쟁과 남북 분단, 그리고 다시 전쟁으로 이어지는 아픈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20세기 폭력과 전쟁의 역사 그 한복판에서 베트남은 철저하게 희생되었던 민족입니다. 제국주의의 열강들에 의해 국토는 둘로 나뉘어 이념의 각축장이 되었고, 베트남 민족은 그들의 포로나 마찬가지였습니다. 1945년 베트남 독립선언부터 1975년 베트남의 통일에 이르기까지 반제국주의 운동과 민족해방운동의 중심이 되었던 인물이 바로 호찌민입니다.
호찌민은 열정적인 생애를 살았습니다. 호찌민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독립 투쟁을 한다는 것에 한없는 행복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 유명한 동굴 투쟁의 시기에도 그를 일으켜 세운 것은 독립에 대한 열망과 민족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었습니다.
비록 그는 사랑하는 조국 베트남의 통일을 보지 못하고 1969년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지만, 그의 사상과 지도력은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베트남 국민들을 단결시켜 마침내 세계 최강대국 미국을 물리치고 조국의 통일을 이루어 냅니다.
베트남은 오랜 시간 출구가 보이지 않는 암울한 역사를 살았지만, 호찌민이라는 위대한 지도자가 남겨놓은 불굴의 의지와 정신은 오늘날 눈부시게 발전해 가는 베트남의 저력이자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민족과 역사를 한없이 사랑한 호찌민, 그리고 그를 닮아 가려는 베트남 국민들의 마음에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끈끈한 역사의 우정이 흐르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http://allinkorea.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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