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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국 행태? 송충이가 솔잎 먹는 중!
중학교반바지
2012. 5. 16. 22:51
2012년05월16일 13시06분 |  | | | |
| | 고성국 행태? 송충이가 솔잎 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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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든까지
고성국이 28살이라는 젊고 한창일 나이에 골수좌파로 붉은서적을 번역까지 해가면서 좌파사상유포로 호적에 붉은 줄이 그어진 것은 그의 사상기조를 웅변한다. 붉은 무리로서 지속적 활동을 하다가 이회창을 당선시키기 위해 다시 비선모임에 끼어들었다는 것은 또 무엇을 말하나? 그의 사조가 완전 해바라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회창은 아들의 병역문제 등으로 시달리긴 했지만, 골수우파이고 철저한 반공주의자이다. 헌데, 좌파사상에 듬뿍 취해있는 자가 어떻게 이회창 당선을 위해 뛸 생각을 가질 수 있을까? 아울러, 추적 60분을 진행하다가 노조들이 김현철 맥락이라고 퇴출요구를 하는 바람에 쫒겨나게도 된다.. 김현철은 또 김영삼 아들이고 그 당시의 실세였다.
이렇게 좌우 양 진영을 자기의 출세를 따라 왔다리 갔다리 했던 고성국은 98년 이후 한참 뜸하다가 2007년 프레시안에 기고를 하면서 다시 활동을 하고 현재 동 언론사 기획위원으로 있는데, 이 매체가 좌파매체임은 누구라도 알고 있다. 고성국은 그 몸통을 보면 기본이 완전 좌파이면서, 당대에 당선 가능성이 많은 사람 쪽으로 붙는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보수진영 비하발언은 당연
이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이 김문수, 이재오, 정몽준 그리고 임태희를 향해 별볼일 없다는 식으로 말을 하며, 대선구도는 박근혜와 안철수 또는 김두관이 유력하지 않겠느냐면서 상대적으로 4명을 깔아내린 것은 이 또한 그의 성향으론 당연한 일이다. 현재는 박근혜가 여론 조사상으로 꽤나 괜찮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니까 그 쪽으로 붙는 것 뿐이다.
고성국은 본인의 입으로 자신은 중립이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이건 자신은 중도라는 말과 같은 것이고 밑바닥에서 노는 좌파들이 좌파임을 드러내지 않으려 박근혜나 마찬가지로 중도라고 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 자신은 좌우 어느 쪽이 아니라 딱 그냥" 정치적으로 볼 뿐" 이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이렇게 말을 돌리는 고성국은 중대한" 편애 실수"를 한다.
김용민 막말돼지가 더 잘못한 것인가, 문대성 논문표절이 잘못한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갑자기 흥분을 하면서 문대성은 IOC 위원인데 국제적으로 망신을 자초한 것 아니냐면서 문대성이 김용민 보다 훨씬더 잘 못한 것이라는 말을 한 것이다. 김용민은 전국민의 분노를 저질적으로 자극한 사례고, 문대성은 저런 일을 저런 자도 벌였구만 이라면서 혀 끌끌차고 끝나는 수준이다.
그러니까, 고성국의 눈엔 나꼼수고 김어준이고 다 좋아뵈고 김용민을 손학규가 위대한 투사네 뭐네 칭찬을 하고 이정희가 신뢰할 만하며 공지영은 사윗감으로 삼을만 하다는 어이없는 시각을 보였듯, 이런 사람의 눈엔 김용민이 절대 밉지를 않은 것이다. 고성국이 소위 친박 평론가라고 불리는 것은 앞으로 잘하면 콩고물도 있거니와 같은 중도끼리 또 통하는데가 있기에 그런거다.
이러한 기회주의적으로 편한(?) 사조를 가진 자에게 같은 편한 사조를 가진 박근혜이자 더구나 유력하다고 평가되는 박근혜를 보면서 그 쪽으로 머리가 안돌아가면 그게 이상한 것이고, 박근혜에게 국민경선을 주장하는 네 사람이 잠룡이 아니라 잡룡으로 보이고 또 잡룔화 시키려고 애를 쓰게되는 것은 당연하다.
고성국같은 자가 설칠수 있는 토양이 문제
골수좌파성향 겸 기회주의자 성향을 가진 자가 왜 김대중 노무현정권 동안의 거의 10년 가까이를 침묵으로 지내다가 2007년 노무현 말기에 가서 프레시안의 문을 두드렸을 거 같은가? 1986년, 28살의 나이에 좌파사상 유포혐의에 관한 국보법 위반으로 자격정지 3년, 징역 3년을 살고 있다가 88년 노태우의 특별사면으로 사회로 돌아온 고성국은 장기표와 함께 민주화운동 정치세력화가 시급하다는 운동을 벌이다가 "민간인 사찰대상자"가 된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글을 올리는 좌파 월간지 "시사평론 길" 에서 조갑제를 맹렬히 비난하는가 하면, 당시 보수일간지의 "이승만 재평가"에 대해서는 이승만서부터 박정희까지의 독재를 미화하는 내용이라고 맹공을 퍼붓기도 했다. 이렇게 한 때가 1994년에서1995년 이었다. 이렇게 하면서 그는 정치학 박사학위를 95년에 따고 96년에 추적 60분을 진행하다가 97년 위에 적은 이유로 하차를 한다.
골수좌파이고 반공법위반, 민간사찰대삳 요주의 인물로 살다가 김현철의 인맥이라는 딱지를 받고 쫒겨났는데, 여기까지만 해도 변절이었다. 헌데 KBS 추적 60분에서 쫒겨나자 마자 다시 이회창을 위해 뛰려다가 경찰로 부터 총풍과 "직접적 관련은 없다" 는 평가를 받긴했지만, 그렇다면 간접적인 괂련은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좌파 활동 보안법 구속 - 연이은 좌파 활동으로 사찰대상자 - 보수진영 사람들 및 언론 맹공격 - 김현철의 인맥으로 어느 덧 양다리- 이회창에 빌붙어 다시 또 득을 보려는 행위의 변절과 기회주의의 면모를 충분히 보인 상태에서, 좌파정권 동안은 미친 넘 소리 듣지 않으려면 머리를 들지 말아야 했기 때문에 10년 가까이 잠수를 탄 것이며 좌파정권이 끝나는 시점에서 본색으로 돌아가 프레시안의 문을 두드린 것이다.
프레시안의 문을 두드린 것은, 김노 두정권에서 충분히 붉은 물을 들여놓은 것이 보이고, 좌파세력이 대세인 것 같으며 - 물론 자기 체질에도 맞지만- 그러나 대놓고 좌파라 할 수 없으니까 중도가 아닌 중립이란 말로 포장을 하면서 좌충우돌 좌우가리지 않고 여기저기 멀티 출연 행각을 벌여오면서 가만 보니 박근혜가 제일 유력하지 않을까 뵈다보니, 깐에 논리구성을 해대가면서 박근혜를 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고성국의 아늑하고 포근한 고향은 역시 좌파세계이다. 그러다 보니, 어디라고 김용민이 문대성보다 못하느냐고 펄펄 뛰고, 또한 노무현 안좋게 이야기하는 것만 들어도 바로 흥분을 해버리는 거다. 고성국은 상당한 모순을 저지르고 있다. 이승만서 부터 박정희세대를 미화하지 말라고 전형적인 좌파 목소릴 내고 있으면서도 그 딸인 박근혜 비호 발언들을 하고 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고성국을 역이용 해야
이런 자는 눈치를 보면서 줄서기를 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처세라고 보는 자이기 때문에 골수우파도 못하고 골수 좌파도 못한다. 그러니까 중립이라는 단어를 걸어놓고 눈치 보기에 바쁘다. 누가 더 유리한가. 어디로 붙어야 내가 유리한가로 주판알 소리가 머릿 속에서 늘 난다. 이런 자가 현재 여러 곳에서 방송출연이라고 하면서 이소리 저소리 잡소리를 늘어 놓는데, 말이 많다 보면, 또, 여기 저기서 기회주의적으로 맞추려다 보면 항시 꼬투리 잡을게 많게되는 법이다.
이 꼬투리를 논리적으로 맹점을 분석하여 무력화 시키고 한심한 것임을 알게 하면 되는 것이고, 이 자가 박근혜를 지지하는 별 볼일 없는 논리 역시 부숴버리면 된다. 사람이 앞 일을 몰라서 뭐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좌에서도 경계인물이고 우에서는더더욱 경계인물인 경계인이자 국외인이며 또 한계인이다. 언론, 방송사라는 곳에서 이런 자를 쓰는 것은 나꼼수가 김용민을 쓴 것과 다르지 않다. "가청률 상승" 딱 이거뿐.
북괴가 특별행동이네 해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고, 현재 한껏 다 죽었던 반공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으며, 박근혜의 수상쩍은 행동과 사상이 당연히 도마 위에 올려져 있는 판국에, 고성국은 지금 자기 인생을 건 도박을 하는 중이다. 좌파세계로 부터 원수 같은 좌파가 기회주의적으로 우파인양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적을 만들어놓고 있다는 것이며, 우파같은 좌파인 박근혜를 향해 손짓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도 국민경멸 대상이다.
기회주의 적으로 중도타령이나 하는 것들은 앞으로의 반공분위기 쇄신 기류에 따라 입지가 힘들어 질 수도 있으며, 박근혜도 국민들이 그 수 많은 모순, 사상적 수상함들을 제대로 알게될 때 무서운 결과를 안게될 것이며 이리저리 바람따라 콩고물 따라 떠 돌아 다니면서 이 말 저 말을 하는 이런 자는 실은 박근혜를 돕는 것이 아니라 망치는 역할이 될 수 있고, 또 그렇게 되도록 만들면 되는 것 뿐이다.
고성국, 부디 그렇게 양다리에 기회주의로 어설픈 소리 계속하거라. 그래야 낱낱이 분쇄시키고 그것으로 인해 좌파이면서 션찬은 중도소리 하는 것들의 멸망을 가져올테니까!
폴리뷰 토론방 - common sense. - 님의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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