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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박멸]섹스의 완전한 자유를 향하여!

중학교반바지 2012. 3. 1. 22:11
작성자 : 강봄 작성일 : 12-03-01 조회수 : 22 추천수 : 0 번호 :327,219
여론 1번지 [북괴 박멸]섹스의 완전한 자유를 향하여! 부추연



섹스의 완전한 자유를 향하여

엊그제는 스와핑, 그룹섹스 사건으로 신문·방송이 떠들썩했었습니다.

스와핑은 부부들이 서로 아내를(남편을) 바꾸어서 하는 섹스를 말하고

그룹섹스는 말 그대로 한 방에서 여러 남녀가 동시에 하는 섹스를 말합니다.

그렇게 섹스를 하다가 이 남자가저 남자와 터치를 해서

돌아가며 다른 여자의 뒤를 쑤시기도 하고 그런 모양 같았습니다.

말을 요리조리 빙빙 돌릴 것이 아니라 내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을 테니

답변을 한번 구해 보세요.

출판(언론)의 자유, 종교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와

섹스의 자유가 다른 것이 무엇입니까?

2007년을 살고 있는 우리들은 성 개방의 정도를 요정도로 하고 살지만

우리의 뒤를 이어 이 땅에 살아 갈 우리의 후손들은 성의 개방 정도가

지금 우리로서는 상상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하고 살 게 분명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우리의 옛 여인들이 밤에는 엄두도 내지 못하다가

꼭 필요한일이 생겨 대낮에 밖엘 나올 때에도

쓰개치마라는 것으로 얼굴을 감싸고 나서야 나올 수 있었던

불과 몇백 년 전을 생각하면 쉽게 납득이 갈 것입니다.

그 후에 얼굴이 개방 됐고, 목 팔 다리 허벅지 등짝 그리고 지금은

배꼽까지 개방이 된 상태입니다.

보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엉덩이와 젖가슴을 길거리에서 보게 될 날도

그리 멀지 않았다고 나는 확신합니다.

다시 ‘섹스의 자유’ 문제로 돌아 가 봅시다.

누구의 말대로, 출판 종교 집회·결사의 자유도 아직 해결하지 못해

몸살을 앓고 있는 이 상황에서

섹스의 자유를 논한다는 건 배부른 소리이고 당돌하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어느 자유하나가 낡은 사슬을 끊고 한 단계 올라서면

그 자유가 그 밑에 묶여있는 다른 분야에도 확산 된다는 것은 부인 못할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섹스의 자유가 인류의 미래를 위해 바람직한 것이냐?”

당신은 이렇게 묻고 싶을 겁니다.

그에 대한 답변을 내가 회피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이야기의 순서에 따라 이 란의 말미로 미루어 두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갈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행복해보자고 이 세상에 자진해서 온 사람은 없고

너나 할 것 없이 타의로 이런 세상에 던져 졌습니다.

여기까지는 억울하기 짝이 없는 노릇입니다.

그 억울함을 달래주고 몇 백분지 일이나마 보상해 주는 것이 행복입니다.

“그게 어디 행복이냐? 다 필요 없다!” 하면서 스스로 목을 매 다는 사람보다는

그래도 이런 행복이나마 추구하면서 살아주는 것이 고마운 일 아닙니까?

그런데, 그 행복을 추구함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것이 자유입니다.

행복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고

돈을 벌려면 장사나 사업, 기업 같은 것을 일으켜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저런 제약으로 그렇게 할 수 없다면

행복의 길은 처음부터 막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실력과 능력만 있다면

시장의 생선가게 아들도, 길거리의 풀빵장수 딸내미도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고

기업이나 관공서의 높은 자리에도 올라갈 수 있어야지

애초부터 신분의 차별을 둔다면 그것도 행복을 가로막는 장애물입니다.

그렇다면 섹스는 어떻습니까?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고 높은 자리에 오르려고 기를 쓰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엔

섹스도 포함된다는 사실을 당신이 모를 리 없을 겁니다.

자신이 원하는 예쁘고 멋지고 야한 여자를 차지해서 섹스를 할 때

사람들은 큰 만족과 자부심 뿐만 아니라

행복을 느낀다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다시 말해서 섹스는 행복하려고 하는 것이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의 기본권에 섹스도 포함된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이 기본권에 속하는 섹스에 자유가 주어져야 한다는 논리에

잘못된 게 있습니까?

성인 남자와 성인 여자 사이에 합의한 섹스라면

법은 물론이고 그 누구도 (부부 간에도)방해하거나 제재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스와핑이건 그룹섹스건

그들이 판단능력에 이상이 없는 건강한 성인이라면(도덕적인 면은 제외하고)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습니다.

(단,동성연애는 안 됩니다.그것은 완전히 다른차원의 문제이고

도덕은 물론,인륜에 반하는,씻으려야 씻을길 없는 죄악입니다.)

자유란 타인과 사회에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무제한으로 주어져야 합니다.

그런 속에서도 큰 문제 없이 유지해야 건강한 사회이지

오늘 한국처럼 ‘간통죄’, ‘성 매매에 관한 특별법’ 등으로

아직도 다 큰 어른에게 기저귀를 채운다면

그가 언제나 똥오줌을 가리고 정신적으로 성장해서 사람 노릇을 해 볼 것입니까.

앞으로당분간은 법의 항목 수가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 항목 수가 점점 줄어들다가

종래에는 완전히 없어질 날도 분명히 온다는 사실도 알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여자는 그렇게 해서라도, 몸으로라도 먹고 살아야 합니다.

그걸 용인 못하는 사회는 성숙한 사회로 성장해갈 수 없습니다.

어차피 여자는 남자가 먹여 살리게끔 운명 지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섹스의 완전한 자유가 인류의 미래를 위해 과연 바람직한 것이냐?

라는 질문에 내 대답은 “그렇다.”입니다.

묘하게도 성 개방의 물결, 섹스의 자유라는 바람은

낡은 구습을 타파하는 데 선봉장 역할을 해 왔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이 물결, 이 거센 바람이 조만간 무너뜨릴 낡은 틀 하나는

일부일처제와 결혼이라는 제도입니다.

이 일은 여성이 주도해 나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일부일처제와 결혼이라는 제도는

남성이 만들어서 여성에게 씌운 굴레이기 때문입니다.

남성들은 각오해야 할 겁니다.

여성들의 엄청난 성적 반란을!(그 반란은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결국은 갈 데까지 가야 합니다.

어두운 바다 속 맨 밑바닥까지 잠겨내려 가야

그때서야 바닥을 차고 다시 수면 위를 향해 솟아오를 수 있을 겁니다.

스와핑·그룹섹스, 그거 별거 아닙니다.

정 마음이 끌리거든 당신도 한번 해 보세요.

그런 사건이 보도될 때마다 사회가 온통 떠들썩하고 비난하고 그래서 그렇지

확 풀어놓고 관심 갖지 않으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섹스를 아무리 다양하게 즐긴다 해도

그러면서 낮에는 얼마든지 자기 직업에 충실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스와핑·그룹섹스를 한 사람들은

간호사 여대생 발레이나 디자이너 등으로

직업이 번듯하고 정상 생활을 해 나가던 사람들이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밤에는 스와핑이나 그룹섹스를 즐기고

낮에는 수재민 돕기와 난민구호 활동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당신으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겁니까?

그런 사람들을 퇴폐적이고 방탕한

사회를 좀먹는 기생충 같은 사람들이라고 단정한다면

그런 사람들보다는 그렇게 보는 사람의 정신 상태에

더 큰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성에는 수치심뿐만 아니라 질투라는 감정이 섞여 있어서

내가 하면 괜찮은데 다른 사람이 하면 때려죽일 놈으로 보이는 건 그 때문입니다.

또 하나, 사회가 설사 그렇게 변한다 해도 모든 남녀가 다 그쪽으로 달려가진 않고

오히려 그런 속에서 순결을 지킬 뿐만 아니라

그 힘을 천 배 만 배 키워나갈 수 있는 토양도 바로 그곳이라는 사실을

나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절제와 금욕은, 자유를 통한 본인의 깨달음과 결심으로 이루어져야지

법이나 도덕,혹은 관습의 사회적 강요를 못이긴 위선만 가지고는

역사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섹스가 좋으냐,나쁘냐를 떠나서 섹스는 ,성은 철저히 개인의 것이라는 것,

그 개인의 성적 자유는 철저히 지켜주는 것이 올바른 순서입니다.

어떤 남자가, 혹은 어떤 여자가 매일 밤 상대를 바꾸어가며 섹스를 한다 해도

그것 때문에 누가 피해를 입지는 않지 않습니까?

섹스의 자유,

그 고지에 올라서야,우리가 나아갈 그 다음 코스는 그때서야 보일 것입니다.

겁내지 맙시다.

어차피 가야할 길이고, 거치지 않으면 안 될 코스입니다.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가슴을 활짝 열어젖히고 씩씩하게 걸어 나아갑시다.

나는, 내가 죽기 전에, 출렁거리는 커다란 젖가슴과

터질 듯 탄력 넘치는 여성의 엉덩이를 길거리에서 보게 됐으면 싶습니다.

그런 인정 많은 여성들로 인해 남성들은 더욱 높게 ,높게 끌어올려 질 테니까요.

강봄

http://cafe.daum.net/rkdqha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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