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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인사들 'MBC노조 김재철 인민재판'
중학교반바지
2012. 7. 28. 20:41
우파인사들 'MBC노조 김재철 인민재판' | |||||||||||||||
목적을 위해서 어떤 짓이라도 하는 막가파냐? | |||||||||||||||
![]() ▲ 6월 25일 보신각에서 김재철 사장을 비난하는 사진을 열거한 MBC노조 MBC노조 진영이 김재철 사장과 무용가 정명자씨가 부적절한 관계임을 증명하는 증거라고 제시한 정씨의 일본인 남편 편지 번역 조작 파문과 관련해, 우파진영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졌다. 이들은 편지 공개 등의 노조 행위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가지고 김재철 사장을 인민재판 하는 것”이라고 공통적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고영주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노조의 행위는 비열하기 짝이 없는 행위”라며 “김 사장이 자신 있다면 형사고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해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사안은 보통 사람이라면 해명만으로 넘어갈 일이 아닌 엄청난 명예훼손에 해당된다”며 “김 사장 측이 점잖게 대응하는 건 약점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김 사장측의 강경대응을 주문했다. MBC노조의 언론파괴 행위를 비판해왔던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편지 공개 등 김재철 사장에 대한 노조의 각종 공격에 대해 “파업에 대한 국민 반응이 차가우니 쓰는 수법”이라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텔레비전이라는 문명의 이기가 생긴 이후 평양방송 제외하고는 최악의 선동왜곡조작 방송을 해온 게 MBC다. 그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가장 큰 파워집단인 MBC노조 집단”이라며 “공정방송을 지키겠다는 명분으로 파업을 했는데 국민이 외면했다. 그걸 타개하기 위해 노조가 쓰는 수법 두 가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는 정치세력을 끌어들여 언론문제를 정치문제로 비화시켜 정권을 통해 김재철 사장을 압박하는 비언론적인 방법”이라며 “언론에 정치권력을 끌어들이는 악질적 언론자유부정행위를 스스로 하고 있다. 자해 행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 “두 번째는 김재철 관련된 확인 안 된 의혹들을 들고 나와 초점을 흐리고 있다”며 “초점은 정치파업, 공정보도를 얘기할 수 없는 집단이 공정보도를 얘기한다는 것인데, 이걸 탈피해 긍정되지 않은 의혹, 명예훼손 소지가 많은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다. 이는 노조가 사실과 공정성, 법치를 중요시 해야 할 언론기관 종사자로서의 자격 없음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라고 힐난했다. MBC노조 비판에 앞장서 온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도 노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표는 “어제 저녁 노조 편지 번역 왜곡 기사를 봤다”며 “그들은 날조와 같이 못하는 게 없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1%의 사람들이 진실을 받아들이고 99%는 그런가 보다 하는 그런 심리를 노조가 이용하는 것”이라며 “설사 김재철 사장이 진짜 범죄자라 하더라도 그 밑의 사람들은 품격을 가지고 그를 비판해야 되는데 노조는 아예 인민재판을 먼저 해버린다”며 “검찰이 공표할 때가 아니라면 노조는 그런 행위를 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어제 빅뉴스의 그 기사를 보고 노조가 또 못된 짓을 하고 싶어 하는구나라고 느꼈다”면서 “김재철이 얼마나 악독한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날조가 아닌 근거가 있다고 해도 그렇게까지 하기 어렵다. 한국 사람의 양심은 노조와 다르다”고 노조의 김재철 사장 공격 행위는 금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노조의 주장을 자세히 보면 거짓말인데 그 사람의 이미지를 악마화시켜 마음에 안 드는 놈을 찍어서 병신을 만드는 것”이라고 매섭게 비판했다. 최근 집회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MBC노조를 정면에서 비판해오고 있는 김동주 박정희바로알리기모임 대표는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라는 행위”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대표는 “사실 김재철 사장이 완벽하다고는 볼 수 없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노조 자체도 깨끗하지 못하다는 걸 알고 있다. 그 사람들도 파보면 비리와 썩은 내가 진동할 것”이라며 “결국 똥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으로 완전히 인민재판”이라며 “범죄에 대한 사실자료도 없이 그저 (노조는)김 사장을 때려잡아야 되는 거 아니냐, 그러면 옳소 하고 돌로 치고 죽창으로 찌르는 완전히 인민재판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를 외치면서도 절차를 무시하고 선동해서 죽이는 격”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워치 박주연 기자: phjmy97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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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26 [14:58] 최종편집: ⓒ allinkorea.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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