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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뻥을 보고나니...

4:뻥을 보고나니...
최두남
2005-10-28

이번 재보선 선거결과를 보니 참 재밌는 선거였던 것 같다.
지지율 10%대를 달리는 종자씨들이 모인 짐승우리집단이 지꼬라지도 모르고
악을 쓰며 바락 바락 대들며 미친 개色氣가 쥐약 먹고 발광 하듯이 선거를 치렀지만
결과는 지난번 선거의 23:뻥에 이어 또 4:뻥이였다.

이것을 보고 통쾌하기에 앞서 아직도 지꼬라지 모르고 끝까지 선거를 해 볼려는
공수병 걸린 짐승우리집단들의 뉘귀미 같은 개꼬라지를 계속해서 본다는것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더욱 슬프게 하는것은 네곳중 두곳은 2등도 못하는 개꼬라지를
보는데 이런 류들이 버젓이 낯빤데기 내놓고 거리를 활보한다는 것이다.

적어도 인간이라고 생각되는 종자씨들이라면 이제는 정권을 내놓아야 하는데도
계속해서 개길려는 종자들은 어떤 개色氣의 사주를 받고 발광의 부루스를 땡길까?

재/보선은 늘 한나라가 가져가는 것이니 총선이나 대선에 이기면 된다는 발상을
한다거나 단순히 지방 선거였다는 것으로 폄하를 하면서 아직도 뭐가 뭔지 부끄럼의
쪽팔림을 모르고 철면피처럼 마냥 개길려 하면 전기드릴에 심하게 눈깔이 파헤침을
당한다는 것이다.

지넘 종자들이 좋아하는 여론이란게 두목은 20%에 머물고 그 밑의 종자들이
있는 집단은 10%대를 맴도는데도 혹시나 하는 기대를 건다는 개꼬라지의
대가리 돌리기를 했다면 참으로 한심한 종자들이란 차원을 넘어서 빨갱이들이나
잘 써먹는 후안무치한 철면피 전술로 국민들을 홍어♂으로 보고 마냥 밀어 부칠려
했다는 것 밖에 더 보였겠나 말이다.

이번 선거는 각 지역마다 특색이 다 있었고 재미 또한 솔솔했던 것 같다.
대구동을 지역 선거야머 98%동네처럼 싸가지 없고 야마리(염치가) 빠진(없는)
주민들이 아니다 보니 맘씨도 좋고 순진무구한 동네의 주민들이다 보니 그럴싸한
종자들의 이빨에 넘어 가기도 하고, 또 그래도 여당이니까 한표라도 찍어주면
혹시나 하는 지역이익이 올까 싶어서 뭣모르고 찍어준 사람들이 있다보니
98%동네하고는 차원이 다른 득표를 그래도 얻었다. 그러나 그렇게 얻어봐도
변죽만 울리고 약올림의 참패로 늘 나가떨어지니 사필귀정이 아니고 뭐겠나 말이다.

부천원미갑은 원래 지역성향이 98%동네 종자들이 옹기종기 많이 모여 사는 동네라
그래도 짐승우리집단이 좀 거머쥐는 줄 알았더니 그 동네도 뭐 Mr.노개구리라고 하면
학을 띠고 두손 두발 다 드는 모양인지 여유있게 한나라당이 승리했다.

근데 이곳도 가만 생각해보면 개구리가 98%동네를 소홀히 했거나 교주슨상 집권 시절에
개色氣짓거리의 도청문제를 내리쇄리 끄집어내고 하니 교주슨상 이미지에 damage가
초래 되니 그것 때문에 미워서 아마도 표를 안준 일부98%가 있었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울산 북은 더 웃긴다. 빨간색의 좌파를 표방하는 민노당 애들이 즐겨 노는 동네인데
민노당이 그 동네서 나가떨어지니 이제 그 동네 주민들도 생각해보니 사악한 빨갱이를
찬양한 뱀눈깔이 강정구류에게 신물나고 빨갱이 종자들이 늘상 이빨까는 수구꼴통이라는
근대화 산업주역이 그래도 조금이라도 나은지 한나라당에게 표를 더 많이 주었다.

아마도 개色氣짓거리를 한 강정구류가 더 이상 대한민국에 설치지 말아 달라는
국민의 힘이 모아진 울산 북구의 결과가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초미의 관심사는 짐승애들이 늘 아가리 모아 씨버리는 일명
탄핵주역이라고 하는 홍사덕씨가 당선되느냐 안되느냐였는데 박빙의 승부였지만
정당이란 조직의 힘에 일개인이 여지없이 무너지는 한판 승부였다.
그만큼 정당이란 힘이 무엇보다 크다는 한판이다.

누가 봐도 되먹지 못한 한 인간을 내쫓을려고 발벗고 앞장선 사람이 공천을 받지 못하자
그 본인은 물론이고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내심 그가 당선되기를 바랬을 것이다.
홍사덕씨가 당선되었어도 짐승같은 종자들이 모인 집단은 이래나 저래나 영락없는
4:뻥의 뻥돌이는 뗄내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가 아니던가.

이번 홍사덕씨 공천파동을 보고 한나라당은 탄핵역풍으로 당시에 제2당이 되었었는게
무척이나 겁이 났나보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봐라. 그 당시의 여론이 노무현에 대한 지지는 형편없었어도
탄핵만큼은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여론이 맞다고 하자.

그 여론조사가 맞다면 그때야 헌정사상 그런 일을 당하지 않은 국민들이라 처음엔
놀라고 동정심도 생겼을 것이고, 하여서 탄핵만은 말아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많았을 것으로도 볼 수 있겠다만은,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완전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이다.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늘 하는 얘기지만, 말이 대한민국 국민이지
돌대가리들이 많은 국민이 바로 작금의 대한민국이다.

김대중정권들어서부터 시뻘건 전교조가 판을치며 교육행정도 미래에 이 나라를
짊어지고 갈 후학들의 교육수준을 돌대가리로 만들고 나아가 2030들에겐 생각없는
돌대가리를 만들어 정치적 감각을 무디게 만들었다.

거기다가 냄비근성의 국민들 마음이라 당시 상황에 따라 국민들 마음은 고무줄 처럼
늘었다 줄었다 하는것 아닌가.
이런것을 보면 얼마나 정치를 교묘얍사부리하게 잘 이용하고 늘 승리를 따먹을려면
돌대가리들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 된다 할 것이다.

그 당시 탄핵문제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종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면 헌재의
재판관들이 역사에 오점이 될 교묘얍사부리한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것을 탓할 생각을 하지 않고 좌빨종자들의 논리에 휘둘려 마치 당시의 탄핵시도가
중죄를 졌느냥 국민과 나라와 당을 위해 싸운 투사를 내팽겨치듯 쫓아내는 발상은 그저
안전빵을 해보겠다는 웰빙적 논리가 아니고 뭐냐 하는 것이다.

개표의 결과론을 보니 박빙의 차이였다. 결론은 홍사덕씨가 나왔어도 정당의 힘을 안고
짐승무리를 대표한 종자씨를 큰 표차로 이겼지 않았나 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늘 생각해야 한다. 무엇인고 하니 "나는 야당이다"라는 생각을 항상해야 한다.
국민이 선거에서 야당에게 표를 주는 것은 야당이 잘해서가 주는게 아니란 것을
늘 알아야 한다. 야당은 여당을 견제하고 비판하는 것이 주된 임무다.

교과서 적으로 봐도 야당이란 자체가 늘 그렇듯이 잘하게 보이는게 뭐가 있나?
국정을 이끌어 나가고 하는 것은 여당이지 야당이 아니다.
여당이란게 개꼬라지짓이나 빨갱이짓거리를 할때 국민의 최후 저항 수단인 투표로
심판 하는 것인데 그것은 개 같은 종자씨들에게 반대하는 표시로 야당에게 표를 주는
것이지 야당이 무슨 국정을 운영한다고 그것도 잘했기 때문에 표를 주겠나 말이다.

나라가 시뻘겋게 돌아가니 더 이상 눈꼴스럽게 보면 안되겠다는게 다수의 국민의
뜻이고 거기에 대한 반대가 집권 무리측에 대한 거부의사를 야당에게 주는 것이다.

자!~그렇다면 문제는 대선에서 이기는 것이다.
2007년 대선이 제대로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이고, 한다해도 정당하게 대선을
치를지도 알수 없는 뉘귀미의 개 같은 시국이지만 어쨌든지 총선이나 재/보선보단
대선에서 무조건 대권부터 따먹는게 만사 장땡이다.

종자들을 한번 봐봐라. 사기꾼을 앞세워 도둑질을 하던 개色氣짓을 하든 어쨌든지
대권을 따먹어 놓으니 지난 총선에서도 제1다수당도 해보고 하는 것이다.
대권 만큼 좋은게 어딨으랴??? 8년 가까이 그것을 뼈저리게 느껴왔던 감정들 아니였나.

그런데 대선이 올바르게 치러질지 모를 온누리가 시뻘겋게 달궈지는 참담한 세상을
우린 맞이 하고 있다. 순진하게 대선시점을 기다릴 수만 없는 상황이란 것이다.

이에 한나라당은 정신 바짝 차리고 더욱더 거세게 몰아부쳐 온 나라를 시뻘겋게
달구는 개 같은 무리들을 향해 국민과 함께 갈아엎는 휘몰이를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어쩌면 주어진 과제 일지도 모른다,
그것은 27:뻥이 되어도 후안무치와 인면수심의 개色氣짓은 여전할것 이라 관측되기 때문이다.

갈아 엎는 것! 그 길만이 모든 행복을 보장하고 자손만대에 광영을 누린다.
순진하게 2007년 12월을 기다리면서 "대권은 따논 당상이다" 라며 이런 작은
결과에 만족하는 돌대가리가 안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