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저녁 8시 <PD수첩> 정상화 위한 호프(HOPE)콘서트가 있었습니다. 뭐 심심하면 이런 걸 만들어서 MBC 정상화를 어떻게든 방해하고자 애쓰는 노조이기에 별로 신경 안 썼는데, 이 행사에 안철수 후보가 참석하여 "진실 말하는 게 언론 사명"이라 말했더군요. 그렇죠, 진실을 말하는 게 바로 언론의 사명입니다. MBC 사측에 가서 이런 말을 했어야 되는 건데 좀 아쉽긴 합니다.
진실 말하는 게 언론의 숭고한 사명
안철수 후보 말대로 언론은 본질적으로 진실을 말해야 하는 숭고한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그 숭고한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을 차단하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면 안 됩니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한 사장 몰아내기 작전으로 정치권과 결탁하여 불법정치파업을 시작하고 자신이 다니는 회사 사장의 있지도 않은 내연녀를 만들어내며 근거도 없는 허위사실을 마구마구 제작 살포했을 뿐만 아니라. 외부해킹 방어용 프로그램을 사찰프로그램으로 둔갑시켜 해당 제조업체에 크나큰 손실을 입혔습니다. 이제는 미행에 이어 도청까지 감행하는 MBC 노조에 MBC 정상화란 자신들만의 놀고먹기 편한 회사 만들기일 뿐 국민이 원하는 공정방송을 만드는 MBC는 아닐 겁니다. 이들은 더이상 방송인 노조라 할 수 없는 범죄자 집단입니다.
파업중단 후 사태 더 악화 가슴 아파
안철수 후보가 뭔가 잘못 알고 있습니다. MBC 노조는 파업을 중단한 적이 없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착각할 수도 있지만, 노조가 회사로 들어갔던 건 내부에서 분란을 조장하면서 월급까지 챙기기 위한 침투작전이라 보는 게 옳습니다. 겨우겨우 정상화되어가고 있던 MBC를 이들은 내부에서부터 무너뜨리기 위해 침투했던 것이고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자 다시금 국민을 팔아먹어 가며 거리에서 서명 구걸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안철수 후보가 그리도 좋아하는 상식적으로 한번 생각해 봅시다. 170일간 불법정치파업을 자행하며 "누가 우리 사장 좀 쫓아내 주세요."운동을 펼친 노조를 과연 사측에서 좋게 볼 수 있겠습니까? 장장 170일간 사장 맘에 안 드니 다른 놈으로 바꾸라고 신 나게 떠들던 직원이 "이제부터 안에서 싸운다!"라며 들어왔는데 가만히 놔둬야 정상이고 노동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회사가 될 수 있는 겁니까? 회사생활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파업했다 복귀했다 제 맘대로 하는 직원에게는 당연히 그만한 징계가 따르는 게 정상이고 상식입니다. 불법정치파업을 주도한 지도부의 복직은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일이고, 또한 그들의 사상에 감화되어버린 일부 조합원의 교육지시 또한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는 게 상식 아닙니까? MBC의 정상화를 방해하며 사태를 계속 악화시키는 주체는 MBC 사측이 아니라 노조입니다.
MBC 노조는 피해자의 인권을 유린하는 강력범
자신들의 막강한 권력을 이용해 버젓이 범죄를 저지르는 MBC 노조. 피해자의 인권을 짓밟는다는 점에서 요즘 수시로 일어나고 있는 강력범죄와 별 다를 바 없으며, 언론의 힘을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악용하는 MBC 노조가 더욱 악독한 자들입니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기에 법의 처벌을 피해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미행에 도청까지 하며 날이 갈수록 범죄 강도를 높이고 있는 이들을 한시라도 빨리 사회와 격리 시키는게 법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해당 게시물은 2012-09-28 11:58:35 에 운영자님에 의해 폴리뷰토론방 에서 토론방베스트 으로 복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