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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對南선전-선동 웹사이트 ‘반제민전’(반제민족민주전선)이 또 다시 남한의 불법파업세력을 옹호하고 나섰다. 반제민전은 27일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에서 “온 겨레가 정의와 진리를 위해 굴함 없이 싸우는 남조선근로대중의 투쟁을 언제나 변함없이 적극 지지 성원할 것”이라며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릴 것”을 선동했다.
담화문은 “노동자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한 괴뢰보수패당의 치 떨리는 폭압만행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철도노조 관계자를 연행한 남한 정부를 “파쑈독재의 부활”로 규정했다. 담화문은 ‘민노총, 언론계, 법조계, 종교계, 녀성계를 비롯한 각계의 시민단체들과 청년학생들이 로동자 투쟁에 적극 합세해 나서고 있다’고 밝힌 뒤, “근로대중의 총파업투쟁은 괴뢰보수패당의 반인민적인 로동정책과 유신독재의 부활이 빚어낸 필연적 결과”라고 했다.
담화문은 이어 “력사의 주인인 근로대중을 등진자들에게는 수치스러운 파멸밖에 차려질 것이 없다”며 “로동운동가 전태일렬사의 뒤를 이어 괴뢰패당의 반인민적, 반민주적 악정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할 것”이라고 선동했다.
앞서 반제민전은 지난 25일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철도민영화 반대투쟁에 떨쳐나선 철도노동자들의 파업에 대한 파쇼 당국의 폭행만행이 날을 따라 더욱 횡포해지고 있다”며 “보수패당의 (철도노조) 탄압책동을 저지파탄 시키기 위한 투쟁을 벌여 나갈 것”이라며 했다.
조선직업총동맹은 강령에서 ▲공화국정부 지지 ▲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 확대 강화 ▲반일민족주의 투쟁 ▲세계노동계급의 유일적 단결 강화 등이 기본임무라고 밝히고 있다. 조선직업총동맹은 노동당 외곽단체로 노동계급에 대한 주체사상교양, 黨정책교양과 혁명전통교양, 계급교양을 강화하고 생산을 보장하기 위한 정치사업·노동보호사업·기술교양사업과 문화혁명을 다그치기 위한 사업, 국가재산을 애호하기 위한 투쟁을 중요과업으로 삼고 있다.(2013년 12월31일자 보도)
조갑제닷컴 김필재 spoone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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