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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의 채무불이행에 대해 할 일 있다!

작성일 : 12-06-09 16:39
정부는 북의 채무불이행에 대해 할 일 있다!
글쓴이 : 지만원
조회 : 458 추천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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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의 채무불이행에 대해국민여론-세계여론을 불러일으켜야

김대중과 노무현이 그들의 친정인 북한에 2000∼2007년 사이에 7억2000만 달러어치의 식량 차관을 제공했다. 2000년 최초로 제공한 차관은 쌀 30만 t과 옥수수 20만 t에 해당한다. 이는 8,836만 달러로 그 첫 상환분 583만 달러를 갚아야 할 날짜가 2012년 6월 7일이었다.

우리가 북측에 제공한 차관에는 식량 말고도 아주 많다. 남북철도 및 도로 연결 사업을 위한 자재와 장비, 섬유, 신발, 비누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경수로 건설사업을 위한 대출금도 있다한다. 원금만 2조4582억 원어치이고 이자까지 포함하면 약 3조50,00억 원에 이른다한다.

거의 공짜에 가까운 이자로 빌려주었는데도 원금마저 갚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사실 두 빨갱이 김대중-노무현이 이런 일을 벌일 때 많은 대북부전문가들은 두 빨갱이들이 ‘북에 자꾸만 퍼준다’는 국민들의 비난을 피해가기 위해 ‘차관으로 준다’는 그럴듯한 명분을 고안해 '눈감고 아웅하는 식'으로 퍼주는 줄 다 알고 있었다. 차관이란 이름뿐이었고, 사실은 그냥 준 것이다.

그렇다 해도 우리는 김대중-노무현 시대에 북한에 이 차관을 제공했던 인간들을 닦달하고, 북한에 통지문을 자꾸 보내고, UN을 통해 차관을 갚는 것이 국제규범이라는 사실을 북한에 전달하도록 계속 외교적 압력을 가하고, 각국에 나간 대사들을 통해 북의 야만적 본성을 널리 알려야할 것이다.

차관을 주었는데도 북한 놈들은 비문명적 야만인들인데다 거지자식들이라 갚을 생각도 안 하고, 미안하다는 말도 하지 않는다.
안해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반대로 남한을 향해 전자교란을 일삼고, 대통령을 향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쌍욕을 퍼붓고, 공갈 협박을 계속한다.

이 야만의 집단에게 우리는 무슨 행동을 보여주어야 하는가? 대북확성기를 열어 김정은 집단의 이 비참한 몰골을북한 군인들에 알리고, 삐라에 이런 내용을 담아 북으로 날리고, 각국에 나가 있는 대사들을 통해 각국들로 하여금 북한을 향해 국제규범을 지키라는 압박을 가하도록 하고, UN기구에 호소하고, 국민을 향해 대북경각심을 심어주고, 빨갱이들에게 "네 놈들의 친정이요 네 놈들의 조국인 북한이 이런 거지 같은 깡패집단"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어야 할 것이다.

2012.6.9.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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