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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집회에 젊은이가 적은 이유는?

보수단체집회에 젊은이가 적은 이유는?
고루한 우익집회는 젊은이들에게 호수력 없다
마르스 시스템클럽 회원
보수단체에 젊은이들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

민노당이나 종북분자들의 집회를 보면 젊은이들이 주를 이루는 데 반해, 보수단체 집회에는 언제나 연배가 높은 어르신들만 모인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주된 원인은 집회방식의 차이 때문일 것이다. (편집인 주: 우익애국진영은 진지한 설득(persuasion)에 의존하고, 좌익반란세력은 몽상한 선동(agatation)에 의존하기 때문에, 인간의 악한 본성을 감안하면, 우익애국진영의 차분한설명은 옳다. 사회적 불만이 많은 젊은이들이 좌익선동꾼들의 새빨간 거짓말에 미혹되는 것은어쩌면 자연스럽지만, 우익애국진영은 젊은이들에게 감흥을 자아낼선동술을 키워야 좌우익 선동전에서 이길 것이다.)

보수단체 집회에 가보면 통상 단상이 마련되어 있고 단하에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사회원로들이나 지위가 높은 분들은 단상에 앉고, 준비된 좌석에는 경력이나 신분 서열별로 착석한다. 단상에는 상당히 오래 전에 매스콤에서 본 적이 있는 정치인이나, 낡은 군복에 썬글라스를 쓴 예비역 군인들이 근엄하게 자리 잡고 관록을 자랑한다. 집회가 시작되면 사회 각층을 대표하는 인사와 명망이 높은 인사들의 판에 박은 인사말씀이 지루하게 이어진다. 눈치 없는 사람은 수십 분 씩 자기 자랑만 늘어놓기도 한다. (심지어 욕심이 많은 독선적 사회자가 마이크를 들고 전시용 우익집회에서 지루한 원맨쇼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집회에 경력도 짧고, 지위도 낮은 학생들이나 젊은 친구들이 참석할 리가 없다. 이들이 듣기에는 조선시대 역사나 다름 없는 6.25이야기, 태어나기 수십 년 전에 돌아가신 박정희 장군의 위대한 업적만 들어야 하는 집회에 흥미를 느낄 수 없다. 결국 평생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친 유공자들이나 어르신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거나 세상 돌아가는 행태를 걱정하고 분통을 터트리다가 해산하는 집회로 끝나고 마는 것이다. (소위 우익진영의 정치집회가 사실을 전하는 설명과 설득으로 구성된 것은 맞지만, 좌익세력에 비해 현저히 약한 군중선동술은 보완해야 할 것이다. 원고를 읽은연설가들의 선동효과는 약하다.)

그러나 소위 진보로 자처하는 단체모임은 분위기부터 다르다. 주로 젊은 애들이 모임을 주도하고, 젊은 사람들의 구미에 맞는 방식으로 오락을 곁들여 흥미 있게 진행한다. 때로는 인기 연예인이 나타나 분위기를 돋운다. 이들의 모임에는 좌석배치나 서열도 없다. 얼마 전 청계천에서 집회하던 정동영이가 머리채 뜯길 때 본 것처럼, 서로 섞여 앉아 노래 부르고 함성을 지른다. 노래 부르고 떠드는 사이 모르는 사람도 서로 친구가 되는 것이다.

장황스런 인사말은 아예 없고 사전 준비된 사람들이 돌아가며 유모어나 재담으로 청중을 사로잡는다. 트이트나 문자메시지로 연락받은 대학생은 물론 고등학교 학생들도 연예인 온다는 소문들 듣고 몰려온다. 시위라기보다 축제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인기곡 위주로 시작하다가, 시간이 갈수록 주최측이 유도하는 대로 운동권 노래를 부르고 반정부 구호를 외치게 된다. 이들은 분노로 소리 지르는 것이 아니라 그저 즐겁게 놀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다.

집회에 참가한 시위꾼의 말을 들어보면,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때 느낀 것은 시민들이 정말 신나게 싸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중,고등 학생들이 나와서 콩트와 자유발언을 하며 시작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이 나왔고 대학생들이 나와 신나는 축제가 매일 밤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전경들과 대치하면서 좋지 못한 일도 많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명박 정부와 경찰들에게 즐겁게 노래하며 유머가 넘치는 피켓을 가지고 화염병과 각목이 하지 못한 강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촛불 집회 때 재미있는 이야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시위라기보다는 재미 있는 노래와 퍼포먼스가 곁들인 거리의 문화축제가 되는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 젊고 예쁜 아가씨들이 녹차나 김밥을 제공하고 흥을 북돋우면서 이념과 관계없이 이들은 하나가 된다. 여기에 산책 나온 행인이나 지나가던 실업자, 스트레스 받은 직장인들이 합세하면서 거대한 물결을 이루게 된다. 참가자들은 자기도 모르게 분위기에 휩싸이게 됨으로써 결국에는 주체 측의 의도대로 모두 이성을 잃은 반정부 난동꾼으로 변하고 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소위 진보(좌익)단체는 젊은이들의 심리와 의식구조를 이용하여 이들을 동원하는 기술을 갖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 보수단체도 보다 활력이 넘치는 집회를 하려면 젊은 사람들의 의식구조를 연구하여 집회방식을 전면 수정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열정과 안타까움으로만 이들을 모으기에는 생각과 인식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다. 만일 탈랜트 김태희가 보수단체 집회에 나타난다면 몰려드는 젊은이들의 열광에 노인들은 낄 곳도 없어질 것이다. 보수단체의 집회가 지금과 같이 무미건조한 형태로 진행된다면, 보수단체 구성원들의 체력이 떨어지는 10년 후에는 아예 집회자체가 불가능해 질지도 모른다.

이념의 스펙트럼(좌우파의 세부분류)

통상 국민의 이념성향을 말할 때 우파와 좌파로, 또는 보수와 진보로 구분하고 있다. 본질적으로 좌익은 패거리를 조직하여 활동하기 때문에 좌파라고 불러도 되지만, 국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우파는 별도 조직이 없기 때문에 무슨 파라는 말 자체가 부적합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파정부 10년간 국민전체를 좌우파로 가르는 2분법을 사용함으로써 건전하게 생업에 열중하는 대다수 국민이 우파라고 불리면서 졸지에 수구골통이라는 오명까지 쓰게 되었다. 또한 진보라는 멋진 말은 빨갱이들이 선점하여, 세상이 급변해도 변할 줄 모르고 국가 변란만 획책하는 수구 공산주의자들이 진보의 탈을 쓰고 다니는 한심한 지경이 되었다.

그러나 좌파라고 다 같은 좌파가 아니고, 우파라고 다 같은 우파가 아니다. 애당초 다양한 국민의 이념성향을 좌우라는 2분법으로 구분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 국민의 이념성향을 나누어 보면, 맨 우측으로 부터 멸공투사, 승공주의자. 반공주의자, 용공분자, 친북분자, 종북노 등 여섯 개의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멸공투사가 가장 오른쪽에 종북노가 가장 왼쪽에 위치한다.

이들 각각의 특징을 보자면, 먼저, 멸공(滅共)투사는 빨갱이들을 완전히 말살시키겠다는 의지로 무장된 사람들이다. “때려잡자 김정일”이라는 구호처럼 김정일 일당을 박살내겠다는 정신을 가진 사람들, 김일성 일당의 머리에 총구멍을 내어주고 말겠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 빨갱이들의 죄악상을 낱낱이 추적하여 심판대에 올려놓는 지만원 박사 같은 투철한 자유민주주의 이론가들이 대표적인 멸공투사들이다.

둘째, 승공(勝共)주의자이다. 승공주의자는 공산주의자와 싸워서 이겨야한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다. 우리 경제력과 군사력을 발전시켜 북한을 제압하고, 공산당들을 무찌르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로서 멸공투사와 유사하나 투쟁의지와 증오심이 다소 떨어진다.

셋째, 반공(反共)주의자이다. 반공주의자는 문자 그대로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사람들이다. 공산주의를 미워하고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옹호하는 사람들이다.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하면서 공비들에게 입이 찢겨 죽은 이승복 어린이와 같은 사람이 대표적인 반공주의자이다.

넷째, 용공(容共)분자이다. 일명 회색분자라고 하며, 우리사회에서 공산주의를 용인을 하자는 사람들이다. 일본이나 서구에도 공산당이 합법화되어 있는데 우리라고 반대만 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로서, 요즘 등장한 중도(中道)라는 그룹이 바로 대표적인 용공분자들이다.

다섯째, 친북(親北)분자이다. 이들은 북한이 좋아서 사족을 못 쓰는 사람들이다. 북한에 퍼주고 싶어 하고, 북한에 가고 싶어 하고, ‘내재적 접근론’ 등을 내세우며 남북한 간에 문제가 생기면 북한 편을 드는 사람들이 바로 친북분자이다. 주사파에 세뇌당한 운동권, 노동계, 종교계 등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통상 빨갱이들에게 조종당하는 앞잡이들중에 많이 있다.

여섯째, 종북노(從北奴)들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북한을 조국으로 생각하는 골수 빨갱이들로서 김정일을 무조건 추종하고 대한민국을 배반하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從北이라는 용어에 奴라고 하는 접어미를 붙여 이완용과 같은 매국노와 동일유형으로 분류한다, 북한에 막대한 자금을 보내어 핵무기 제작을 돕고, 평양에 과학기술대를 건설하여 사이버공격을 하게 만들며, 동계올림픽을 공동개최하자고 하자면서 축제분위기에 김을 빼어 놓는 등, 영혼을 북한에 팔아먹은 자들을 말한다. 이들 중 상당수가 ‘통일운동가’라고 신분으로 위장하고 다니며, 입으로는 평화를 부르짖지만 북한주도로 통일이 되면 자기들에게 찍힌 사람들 손보겠다고 살생부까지 만들고 있는 악질들이다.

결론적으로 여섯 개의 그룹 중 우파에 속하는 부류는 멸공투사, 승공주의자, 반공주의자들이며, 좌파는 친북분자와 종북노들이다. 중간에 위치한 용공분자는 스스로 중도라고 표방하지만,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이 결여되어 있고, 국민전체의 분포로 볼 때 80%가량 좌측으로 가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좌파로 분류한다. [마르스 시스템클럽 회원: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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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9/13 [14:20]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