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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박원순 단일화=연출된 깜짝쇼?!

안철수+박원순 단일화=연출된 깜짝쇼?!
정치꾼들과 언론선동꾼들의 어리석은 조작게임
임태수 논설위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고민한 지 5일 만에 무대 밖으로 퇴장하면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인 박원순 변호사가 전면에 등장한 ‘후보 단일화 이벤트’는 잘 짜인 각본대로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는다고 동아닷컴이 7일 전했다. 만약 이번 서울시장 단일화가 면밀한 기획에 의한 대국민 기만성 깜짝쇼였다면, 안철수의 모든 과거 행적도 연출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정치에 아무런 것도 모르는 듯한 안철수 원장의 '희망공감 청년 콘서트도' 사실은 좌익세력과 밀접하게 조율된 문화선동의 일환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제동, 박경철, 안철수 등 선동꾼들이 청년들에게 달콤한 말로써 미혹하는 '청춘콘서트'가 평화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진다는사실 자체가 안철수의좌경적 정치색깔을 암시한다.

동아닷컴은 안철수-박원순의 단일화를 하나의 연출된 정치쇼로 보는 이유를 6일 안철수와 박원순의 행적에서 찾는다. 동아닷컴은 "안 원장은 6일 오전 11시 42분 서울 여의도의 집을 나서며 기자들에게 '(박 변호사에게서) 아직 연락이 없어 오늘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후보 단일화 문제는) 박 변호사의 말씀을 들어봐야 한다. 50 대 50이다. 출마하면 무소속이다"라고 말하면서, 마치'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아직까지 별다른 논의가 없고 여전히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는 연막을 쳤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안철수 원장의 주장은 잠시 뒤에 프로정치인들에게서도 볼 수 없는 노회한 거짓말로 확인된다. '희망공감 청춘콘서트'를 순회공연 하면서 청년들에게 반정부 정서를 부추겨온 안철수나 박경철은결코 순진한 의사들이 아니라,몽상한 군중선동꾼들이다.

이렇게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연막을 치면서 집을 나선 안철수 원장이 그로부터 두 시간여 뒤인 오후 2시 박 변호사를 만난 시간에 시민사회 진영에서는 이미 박 변호사로 단일화가 이뤄졌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오후 4시 기자회견을 위해 오후 2시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지하 공간을 빌려 놓고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움직임들은 '후보 단일화 논의가 길지 않을 것임을 사전에 알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동아닷컴은 분석했다. 후보 단일화 논의가 끝나자마자 박 변호사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3명은 오후 3시경 만나, 이들이 모두 후보단일화에 관여했을 것이라고 동아닷컴은 판단했다. 좌익세력이 안철수를 박원순과 한명숙의 도우미로 이용했다는 설이 설득력 있다.

좌익진영의 이러한 일련의 움직음을 고려하면, 안철수 원장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야권 단일후보 합의는 이미 막후에서 모두 야합된 상태에서 단순한 깜짝쇼에 불과한 것이라고 판단된다. 동아닷컴은 "이렇게 단일화 이벤트는 사전에 시간표가 짜인 것처럼 진행됐다"며 "마지막까지 궁금증을 극대화하기 위해 ‘연막작전’을 편 것 아니냐는 얘기도 들린다. 실제로 안 원장은 5일 박 변호사가 자신에게 e메일을 두 통 보냈다고 밝혔다. 또 박 변호사가 출마에 확고한 뜻을 가진 점이 자신의 출마 결정에 가장 큰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박 변호사는 백두대간 종주 일정을 5일가량 앞당겨 서울로 돌아왔다. 두 사람 간에 이미 후보 단일화 논의가 상당히 진행됐음을 의미한다"며 단일화가 막후 기획에 따른 것으로 추측했다.

이날 저녁에는 안 원장과 ‘시골의사’ 박경철 씨 등이 참여하는 평화재단 관계자들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천안함 피격 직후에도 대북지원을 포함한 남북한 평화를 선전한 평화재단은안철수와 박경철이 진행하는 ‘희망공감 청춘콘서트’를 주최하는 좌익진영의 문화선동대와 같다는 평가도 우익진영으로부터 받아왔다. 동아닷컴은 "이 때문에 안 원장이 e메일로 박 변호사의 의사를 확인한 뒤 자신의 후원그룹인 평화재단에 서울시장 불출마 뜻을 전했다는 추측을 낳는다"고 전했다. 안철수의 서울시장 출마설 유포와 불출마 선언 과정에서 평화재단이 개입되었다는 암시를 동아닷컴이 던지는 것 같다. 동아닷컴의 이러한분석이 없어도, 시중에는 안철수의 깜짝쇼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우매한 언론만 안철수를 끼고 돌지,현명한 대중들은이미 안철수를 버렸다.

안철수를 한국정치를 구할 정치적 구세주로 띄운 언론계만이 자신들의 오류를 자인하기 싫은 듯이 아직도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안철수가 박근혜의 인기를 눌렀다'는 선동을 해대지만, 주요 안론매체의 네티즌들은 이미 '이번 깜짝쇼로 안철수의 정치생명이 끝났다'는 여론을 폭발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안철수의 지나친 순결한 이미지는 그의 추악한 정치역할을 가리는 가면으로 드러나버린 것이다. 평화재단, 희망공감, 시골의사, 무균질 사회비평가, 고결한 어린왕자, 천사표 인권운동가 등의 용어와 이미지에 좌익냄새가 풀풀난다는 사실을예민한 국민들은알고 있다. 안철수 같은 3류 정치코메디언을 소재로 삼아, 현명한 국민들이어리석은 정치인들과 맹목적인 언론인들을 조롱하고 있다. 아직도 박원순에게 손짓을 하는 민주당은미몽한 군중을 상대로 중우정치를 하려고 한다.

다만한나라당에서 조금바른 논평이 나온다.김재원 전 의원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정치판에 금방 등장한 어린왕자와 같은 고결하고 때묻지 않은 이미지로 (박 전 대표와) 대결구도를 이룬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한 발상이다... 대통령이 되려면 각료와 수천명에 이르는 참모들이 국정을 담당해야 하는데 박경철, 김여진, 김재동 이런 사람들과 정치를 같이 할 수는 없지 않느냐"라는 일갈이나 한나라당 대변인의 "안철수 파동이 결국 좌파 단일화 정치쇼로 막을 내렸다. 선거만을 위해 야합한 곽노현식 단일화가 연상된다. 정치적 소신이나 정책에 상관없이 무작정 선거만을 위해 밀실에서 야합하는 좌파 단일화쇼는 이제 구태정치의 뻔한 선거전략"이라는 논평은 국민의 여론을 반영한상식적 주장이다.

지금 정치꾼들과 언론선동꾼들만이안철수와 같은어리석고 부도덕한 '거짓 구세주'를띄웠다가 소모하는 못된 공작정치를 하고 있다. 좌익세력이 번성한 한국사회에서 날조와 왜곡과 선동은 이제 언론계에서 일상사처럼 굳어지고 있다. 북한의 언론선동꾼들이 이런 짓을 하다가, 거짓이 진실을, 폭력이 평화를, 억압이 자유를, 살기가 생기를 지배하는 세습전제주의사회를 북한에 구현한 것이다. 남한의 좌익세력이 언론을 장악해서 안철수를 순결한 정치개혁가로 둔갑시켜서 이용하고 폐기처분하는 것을 두 눈으로 보고도, 아직도 박원순과 같은 정치꾼에게 미련을 두는 군중들도 북한동포와 같은 운명에 직면하는 악업을받을 것이다. 안철수는 남한 좌익세력의 기만과 위선을 체현한 상징적 존재로 평가될 것이다.

안철수 신드롬을 연출한 좌익세력에 속지말고, 이런 거짓말 전문집단을척결하는 것이 자유대한민국 수호에유일한 길이다. 안철수와 박원순이 보여준 깜짝쇼는 좌익세력이 배후에서 연출한 것으로, 안철수와 박원순은 정치적 꼭두각시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평화재단과 민주당이 어떤역할을 했는지 모르지만, 한국 정치판에 나타난 고결한 어린왕자 안철수는 등장하자말자 노회한 정치꾼의 모습을보이다가 '추한 정치꾼'이라는 딱지만 붙게 되었다. 안철수보다 더 갑자기 부상되었다가 갑자기 소멸하는 유성(별똥별)과도 같은 정치꾼은 한국정치사에서 찾기 힘들 것이다. '안철수의 5일 천하'는 좌익(언론)세력이 연출한깜짝쇼로 국민들에게 받아들여진다. [임태수 논설위원: ts79996565hanmail.net]


음흉한 두 사나이가 벌이는깜짝쇼의 한 장면, 박경철은 왜 눈물을 흘리는 연기(?)를 했을까?

안철수 附和雷同 정치 野慾, 당장 멈춰라(조성화 조선닷컴 토론방 네티즌 논객)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인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설이 나돌자,후보군중 단번에 인기순위1위로 부상했다. 한 여론 조사에서 36.7%로 2위인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과 2배 이상 차이 나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볼 수 있었고, 네티즌들의 반응이나 정치에 관심없는 기성세대들까지 이례적인 반응이 일고 있는 것은 일부국민들 시선이 향후 그의 행보에 집중될 것이란 생각이다.

국민들은 그를 대한민국 백신연구소를 운영하던 대표로 알고 있고, IT 강국으로 급부상한 우리나라 집집마다 컴퓨터가 자리한 만큼 자의든 타의든 불법적인 홍보나 스펨 등등 악성 바이러스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안철수연구소에서 배포한 백신을 통해 악성 바이러스 차단이나 감시등을 용이하게 사용해 왔기 때문에 기업이나 국민들은 사회 공헌자쯤으로 알고있는데, 정계진출론이 생산 확대되어 유명인사가 되었다.

그런 그가 근래들어 방송에 자주 등장하고 뜬금없는 정치를 운운하곤 했었다. 방송에서나 강연을 통해 그의 언행에서 볼 수 있듯 그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참보수에 가까운 발언으로 정치의견을 제시하곤 했었다. 정치 전문가는 아닌데 전문가 못지 않은 정부 정책 지적 등에 국민들이 바라보는 안철수에 대한 견해는 나라 안이 어수선하고 혼탁해진 만큼 일반적인 국민으로서 불만을 털어놓는 것쯤, 이상도 이하도 아닌 생각이 멈추곤 했었다.

그런 그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들과 약속 때문에 사퇴하여 공석인 서울시장직 10월 26일 재보궐선거에 출마설이 난무하는가 싶더니, 불과 몇일만에 서울시장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안철수 원장은 자신의 소신이나 행보에 대해, 될까? 안될까? 이중잣대만 들이 밀었을 뿐, 아직 뚜렸하게 밝히진 않았지만 이미 타인에 의해 정계입문을 국민들께 전달된 것으로, 즉, 附和雷同인 것이다.

"공자(孔子)가 말하기를, 군자는 화합하되 부화뇌동하지 않고, 소인은 부화뇌동하되 화합하지 않는다(子曰君子和而不同小人同而不和)."군자는 남을 자기 자신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남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므로 부화뇌동하지 않는다. 반대로 소인은 이익을 좇으므로 이익을 같이하는 사람끼리는 함께 행동(行動)하지만 남과는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우레가 한번 쳤다 하면 천지 만물은 이에 호응하듯이 연달아 덜컥거리기 때문에 이처럼 자신의 줏대와 기준을 망각한 채 이해관계(關係)에 따라서 혹은 무조건 남의 주장에 따른다는 것이다.

국민의 일원으로 그를 보는 입장은 이렇다. 안철수라는 백신연구소장은 겉으로 풍기는 이미지는 순진하고 高潔해 보이지만 알면 알수록 정치적인 야심이 많고 위선적이란 생각이 앞선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장직은 그에게 언감생심이란 생각이 들긴 했었다. 이젠 서울시장직 출마 포기하고, 차기 대권에 도전한다는 설이 난무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인 안철수, 이젠 임무완성인가? 안철수가 서울시장직을 양보라는 미명으로 출마 포기설에 국민들은 어이가 없을 것이다. 곽노현 서울 교육감 비리가 터지자, 안철수가 등장해 그의 비리와 관련해 뜨겁게 달아오르던, 그에 대한 국민들 분노가 사라지자, 안철수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 잘짜여진 각본이다.


목청 터지게 진보를 외치던 곽노현 교육감이 뇌물사건으로 가식적인 민주주의를 외치는 진보라는 베일에 가리운체 실체가 낫낫히 공개되어 논란 중, 마치 안철수가 그를 감싸듯, 정계입문설이 부상하면서 그에 대한 이슈가 사라지고 늘 그랬듯 상투적인 법적 조치로 마무리를 짓고 있기 때문이다. 방송이나 언론매체 관심이 안철수로 급격히 쏠리도록 유도하고 있는 분위기다. 곽노현 비리나 관련된 내용들은 서서히 사라지게 만들고, 안철수 자신은 정계진출을 위한 워밍업이란 동시효과를 거두는 척했던 것이다.

지식인을 빙자하여 국민들께 다가선 안철수 원장, 정치를 감염된 컴퓨터쯤으로 백신으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을 것이란 망각을 버려라, 정치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알아야하며, 자신의 뚜렸한 이념과 소신으로 국민들께 다가서야는 것이다. 정치란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 듯, 국익과 민익을 위해 희생이란 소신이 뚜렸치 않고 附和雷同격인 정치입문은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성공할 수 없다, 또한 안철수 원장은 향후 국민들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행동을 자재해야 할 것이며, 다신 정치판에 얼씬하지 말아라. http://foru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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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9/07 [13:07] 최종편집: ⓒ 올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