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고 무관중 운동 비판하시는 몇몇 타팬분들ㅠ

잘 모르고 무관중 운동 비판하시는 몇몇 타팬분들ㅠ [34]

아멜리아 추천 18 | 반대 0 | 조회수 560 | 2011.06.30

요즘마이피플트위터싸이월드more

페이스북미투데이

분명 시즌 시작 전 장병수 이사가 했던 말......

20년동안 우승 못한 팀 존재할 이유 없다.

그래, 너네 제발 좀 나가-

부산에서 나가줘-

너네 보기 시러

딴 프런트 데리고오련

너네보고 운영해달라고 안했어

손떼라 제발.

저 오늘 기사에 무관중운동 뜬거 보고 이거다! 싶었습니다.

무관중운동 하는 이유,

다른 팬분들이 겨우 성적부진으로 저러냐며,

팬들이 설쳐도 너무 설친다며 욕하시는데,

단순히 성적부진이 이유는아닙니다....

물론 자이언츠 팬이 아니신 분들은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

그런거 아니에요ㅠㅠ 참을만큼 참다가 터진거라구요ㅠ

사랑받던 로이스터 감독님 짜르고 다른 감독 데려온다길래 반발했더니

로이스터 감독님 대신 자이언츠를 우승시킬만한 감독을 데려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했더니 양승호 감독님을 데려왔죠.

반발하다가 그래도 일단 뚜껑을 열어보자 했더니,

이 감독님.... 자꾸 선수들을 혹사시킵니다..

시즌 전에는 마무리로 키우겠다고 해놓고 선발로 혹은 롱릴리프로 때로 마무리로

4월부터 막 돌립니다.

가르시아 퇴출시키고 데리고 온 코리.... 처음에 구위 정말 좋았습니다.

올시즌 최고 용병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런데 코리 말고 돌릴 불펜없다고 맨날맨날 등판시킵니다...

그리고 코리 이젠 제구 하나도 안되고 퇴출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리고 야수들..... 정해진 자리가 없습니다. 외야보다가 내야들어오니 실책 막 나오죠-

지명 하다가 외야가니 실책 막 나올수 밖에요-

근데 감독님은 허구헌날 인터뷰에서 선수들 탓을 하십니다.

팬들은 기분 나쁩니다. 우리 선수들 저러다 팔 못쓸까봐 걱정되고,

우리 선수들 괜히 제자리 찾지 못하고 빙빙 돌다가 원래 자기 자리 수비도 잊어버릴까봐 걱정됩니다.

수비에서 실책하니 타격도 안되고, 주눅드는거 당연합니다.

초반엔 차라리 성적 부진해도 좋으니까 선수들 혹사시키지 말라고 했습니다.

근데 뭐, 혹사시켜서 뭐가 나아졌습니까 ?

솔직히 양감독님 탓만은 아닐겁니다. 감독님도 프런트 밑에서 곤란한일 있으실겁니다.

이번 무관중운동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롯데 프런트에 팬들 무시말라는 경고를 하는 것 입니다.

물론선수들 상처도 받겠죠.......

하지만그거 땜에 입 뻥끗 못하고 질질 끌다가

내년에도 이렇게 지속될까봐, 그게더 겁납니다.

이 무관중운동이 성사될지 안될지도 모르겟고,

설사 된다고 해도 롯데가 정신차릴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팬들 무서운거 알려야 되지 않을까요ㅠㅠ

18 0

글쓴이의 다른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