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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이거 총리야? 양아치야?

이해찬... 이거 총리야? 양아치야?
무명씨
200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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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되도록이면 이해찬이의 면상을 보는일은 피하려고 한다. 특히 식전이나 식후 같은 경우에는 더 말할 나위도 없다. 식전이면 밥맛이 쌱~ 떨어지기 때문이고, 식후라면 먹은 밥알이 튀어나오려 하기 때문이다. 생겨먹은 꼬라지만 가지고 뭐라 하는 것이 아니다. 그 목소리는 또 어떻고? 해찬이 목소리보다 더 소름이 끼치는 소리는... 께에엑~ 손톱으로 칠판 긁는소리 정도일 것이다.

해찬이를 보고있으면... "삼위일체"란 단어가 떠오른다. 뭐가 삼위일체냐... 해골 바가지같은 면상이 하나요, 내시 멱따는 목소리가 둘이요, 품위라고는 지질이도 없는 이 인간의 품성이 그 셋이 되겠다. 진정 "재수없는 인간"의 모든 요소를 두루갗춘... 정내미 떨어지는 인간의 결정체이자, 환멸의 완벽한 삼위일체라 할것이다.

해찬이의 근자의 모습을 보면, 이넘은 지넘 키보다도 더 긴 쇠꼬챙이를 삼킨듯하다. 목젖부터 똥꼬까지 쇠꼬쟁이가 박혀있으니... 목뼈도 까딱하지 못할정도로, 뻣뻣하기 짝이없다. 그나마 눈알을 굴리며 꿱꿱데는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가히... 안하무인에 오만방자 하기가, 이보다 더할수는 없을것이다. 실세총리란 타이틀 하나에 목뼈에 철심이 박혔는데... 만일에 이넘이 대통령 후보라도 되는 날이면 (오-마이-갓!), 철심이 코구멍으로 튀어나올지도 모르겠다.

해찬이가 국회에서 행한 오만방자한 작태는 더이상 언급할 가치가 없다.
누가 이넘을 보고 국무총리라 할수있겠나? 내가 보기에는 쌩양아치 새끼가 딱이다.

입법부의 일원인 국회의원이, 법에의해 부여된 권한인 대정부질의를 행하는 자리에서, 누깔을 치켜뜨고 훈계를 한다함은 바로... 국민을 향해 누깔을 치켜뜨고 협박을 하는것과 다름이 없다. 내 참 기가 막혀서... 이넘이 주구장창 읊어데던 민주화란 이런것인가? 하는 행실의 고압적인 모습은... 전두환이 울고갈 지경이다. 자고깨면 인권이니 민주니 염병을 떨던 인간이... 말문이 막히니까, 이제는 주먹을 휘두르고 있다. 어디 지버릇 개 주겠나? 조금만 성질 더 건드리면, 주먹이 날라올듯 싶다. 수틀리면 계엄령이라도 반포라지 그랴? 그것도 법에 정해진 대통령의 권한 아닌가?

해찬이 이넘은 대정부 질문을 무슨 TV 대담프로로 착각하는가 보다. TV 대담프로에서도 쪽팔릴... 말대꾸나 말싸움을 버젓이 하고있다. 차라리 대답하기 곤란하면 묵비권을 행사하지 그러냐? 본인에게 불리한 진술은 하지 않을 권리가 나에게 있음으로, 이에 묵비권을 행사하겠다... 아주 쌩쑈를 해라. 뇌에 쇠꼬쟁이가 박힌 놈에게는, "대정부질문"이 무엇인지 설명이 필요한듯 해서, 내가 한번 가르쳐 주어야겠다. 독사에게 귀구멍이 있을리가 없으니, 혓바닥이라도 낼름거리면서 듣거라.

국회의 대정부질문이라 함은... 국회의원이 "질문"을 하면, 정부의 관계자는 그 질문에 대해 "대답"을 해야하는 것이다. 이는... 꼴리면 하고말고의 "선택사항"이 아니라, 아니꼬와도 해야하는 "의무사항"인 것이다. 법에 의거한 국회의원의 질문에... 대답하기 싫다~, 대답할 가치를 못느낀다~, 알아서 생각해라~ 조까~ 미주알 고주알 말대꾸를 한다는것은 곳... 국민을 향해 시비를 건다는 것이요, 국민의 얼굴에 침을 뱉는 작태인것이다. 양아치 새끼가 따로없다.

잠깐, 양아치 하니까... 이해찬이에게 어울리는 삼위일체가 또하나 생각이 나는고나.

첫째, 생겨먹은 꼬라지는 주인 등짝에 식칼을 꽂을 머슴놈이요... 둘, 완창만 채워주면 지애비도 끌고갈 영락없는 빨갱이가 그 둘이고... 셋, 살기 등등한 동네 양아치 행동대장 정도면... 완벽한 삼위일체 아닌가. 아니 이넘은 하나도 아니고, 어캐 두개씩이나 완벽한 삼위일체를 이룰수 있을꼬? 사람이 오래 살다보니, 별 희안한 인간 잡종을 다 보겠다.

얼마전에는 이해찬이와 비슷한 넘이 테래비에 나왔었다. 명색이 진주 경상대 사회학과 교수, 정진상이라는 넘이다. 이넘이 테래비에서 한 짓이라고는... 개량한복 비수꾸리한 빨갱이 단복을 걸치고 나와서, 시종일관 독기찬 눈알을 희번덕 거리는것 뿐이었다. 이넘의 살기에 가득찬 면상을 한번 척~ 보는순간... 어랏~ 해찬이 짝퉁 판박이 놈이 나왔네란 생각이 퍼덕 들었다.

독사가 따로 독사인가? 아무리 감출랴고 해도... 인간 품성의 독기(毒氣)는 숨길수 없는 법이다. 눈알 돌아가는 회전속도와, 치켜뜬 눈썰미의 살기(殺氣), 입가에 씰룩거리는 표독스러움은 숨길래야 숨길수 없다. 쌍것티와 표독스러움... 이것이 이해찬이와 정진상이라는 놈이 판박이인 이유이다. 뭐... 틀린것이 딱 하나 있기는 있다. 뭐시냐?

입 구탱이에 달려있는... 허연 침덩어리~

그동안 이해찬이를 주욱 지켜보면서,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 2% 부족하다는 느낌이 죽 들었었는데... 정진상이를 보는 순간, 무릎을 탁~ 치고 말았다. 그랫! 바로 이것이어썻! 말할때 입가에 떨어질듯 말듯, 데롱데롱 메달려있는 허연 침덩어리... 이해찬이에게 부족한것은 바로 그 침덩어리었던 것이다. 그정도는 돼야 소위... "입에 개거품 문다"라는 표현이 어울릴것이 아닌가?

화난 개이던, 성난 개이던, 아니면 미친 개이던... 적어도 입에 허연 거품정도는 달고다녀야, "개거품 물고"라는 말을 들을 자격이 있다.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까지도 개소리로 치부하는 인간이... 자신은 개거품을 물지않는다면 이는 심히 불공편하다. 앞으로 이총리는 국회의원 면박줄 시간이 있으면, 그 2% 부족한 면을 채우는데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정진상이 한테 전화걸어서... 개거품 무는법, 언능 한수 배우거라. 내 평생에 그만한 허연 침덩어리를 달고 개구라를 필수있는 인간은... 아직 본적이 없다.


진정 강호는 넓고... 인재는 많고 많도다.
민주화 어언 10여년... 개거품의 숨은 고수가 어이 이리도 많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