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노가다가 대국민 추석 메시지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국민통합의 토대만큼은 확실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단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일이 좋은 추석선물이 될 것"이라며 "민생을 안정시키고 경제도 회복시키고 상생과 협력의 정치를 이루는 것 등이 바로 그것일 것"이라고 밝혔단다.
그리 잘 알면서 하는 짓과 노는 꼴은 왜 그 모양인가? 내가하면 무조건 아름다운 로맨스이고 상대가 하면 이유도 묻지 않고 때려죽일 불륜이라고 매도하는 짓이 국민통합인가? 또 지난 과거에 집착하면서 김일성과 김정일은 신 같이 모시면서 박정희 대통령은 부관참시를 못해 지랄발광은 왜 할까? 그것이 국민통합의 기름길인가?
꼴에 "지금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부동산 문제에서부터 정치개혁에 이르기까지 당장의 어려움을 푸는 일은 물론 10년, 20년 앞을 내다보면서 준비해가고 있다."며 "장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책임지고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단다. 언제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토도 없이 그냥 책임이냐?
지금껏 2년 반이 넘게 무슨 짓을 어떻게 해왔는지를 알면 국민들이 일어나지 않고 참고 있는 것만으로도 백배 절을 하고도 남아야 할 놈이 누구인가? 입으로는 국민통합을 외치면서 온갖 갈등과 분란을 야기하는 미치광이 망언과 추잡한 짓거리를 일삼고 있는 것을 모르는 국민들이 없는데도 끝까지 국민통합이다.
제대로 머리에 뭔가가 들어있다면 통합이 아니라 화합이라는 말을 써야 한다. 통합이란 물리적이거나 강압적으로 합치는 것을 의미하고 화합은 저절로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도 모르니 무식꾼이라는 간판이 빛이 난다. 아무리 봐도 노가다는 국내용으로는 더 이용 효용 가치가 없고, 외국용으로 떠돌게 만드는 것이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최상의 선택이 아닐까?
언제까지 저 추잡한 입과 저 더러운 성질에 국민들이 분을 참고 살아야 하는지 참으로 기가 막힌다. 어론(방송과 신문)들도 완전히 미쳐서는 노비어천가와 열우교향곡을 연주하고 합창하기에 여념이 없다. 얼마 있지 않아 세상이 바뀌면 그때 노가다와 붉은 코드들을 위했던 어용들은 모두 어디로 갈까? 어디서 뻐를 추릴까? 두고 볼 일이다. 지금이라도 붉은 미치광이의 깽판극을 목숨을 걸고 막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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