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퇴임 후 임대아파트에 들어가겠다고 했단다. 허~ 그것참. 생각이 야무진건지 바본지 쪼단지 어처구니가 없다. 임대아파트는 아무나 들어가나? 청와대서 살았다고 주공에 전화 한 통 하면 냉큼 주는게 임대아파튼가? 임대아파트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것이다. 임대아파트 입주 자격은 무주택 서민이어야 한다. 노무현이는 이것도 모르나??
노무현이가 지난 대선 때 나 서민이요 하고 구라를 쳤고 이게 먹혔다. 말아먹은 회사지만 장수천과 또 무슨 회사인가의 실제 사장이었다. 또 변호사이며 또 정치적으로는 한 당의 부당수 정도의 신분이었다. 이게 서민일 리가 없는데 나 서민이요 하고 죽는 소리한게 이상하게 먹혔다. 노무현이는 요트 타기가 취미고, 부산에 아파트 투기까지 했던 양숙이는 골프가 취미라는데, 이게 서민인가? 근데도 국민들은 그 노무현을 대략 서민으로 알아 먹었나 보다.
노무현이가 그때 국민들이 속아 넘어간 생각이 나서 또다시 임대아파트에 들어가겠다고 위장술을 쓰며, 서민의 벗인 양 혹은 서민인 양 국민들에게 친근한 척 엉덩이를 슬그머니 들이미는데, 냄새난다 치워라. 말했지만 임대아파트에 들어가려면 무주택자여야 한다. 노무현이가 무주택자인가? 아니면 제 집 다 팔고 재산 싹 긁어 모아서 은행에 증권에 지난 번처럼 양산인가 어디 땅에 죄다 박아놓고 ´나 무주택자여´ 하고 들어갈라고? 그래. 그건 자격이 된다. 무주택자이니까. 그렇지만 그것은 도적놈이다. 집 없는 서민이 들어갈 임대아파트 한 채플 니가 빼앗은 셈이니까.
길 막고서 물어봐라. 요트가 취미고 골프가 취미고 보톡스나 맞고 요리나 즐기는 것들이 임대아파트 산다고 하면 뭐라 하나. 서민 놀리냐고 죽일 년놈들이라고 할거다. 임대아파트는 월세다. 보증금 얼마에 다달이 얼마씩 세를 내고 사는 월세 세입자들이 사는 곳이다. 그런데 너같이 부유한 놈이 월세 세입자? 이놈아 무늬가 서민이라고 서민이 되냐. 최고급 외제 승용차 뭔가를 지난 번에 샀다고 하던데 너 임대 아파트 살면서 그런 거 타고 다니면 서민들한테 눈물 나게 하는 거야. 나도 임대아파트 산다. 이놈아. 괜히 임대아파트 사는 서민들 약올리지 말고 청와대서 나오면 제발 사람 눈에 안 띠는 곳에 짱 박혀 살아라. 골프를 치든 요트를 타든 보톡스로 밥을 말아 먹든 상관하지 않을테니.
노무현 인생이 이렇다. 매사를 이런 식으로 살아온거다. 시골이든 서울이든 어디에 살아도 강남 사람들보다 부자이고, 설움 받는 노동자 대변한다며 분개하면서도 요트나 타고 다니고, 투기꾼은 잡아야 한다고 소리치면서도 남의 이름 빌려 땅이나 사놓고, 그리곤 이제 수십 억대의 재산가가 임대아파트에 살겠다고??? 이런 인간을 뭐라 해야 하나? 으이구 가증스런 인간. |